Sunday, November 23, 2008

동맹속의 섹스(삼인)


캐서린 H.S. 문 이정주 옮김/삼인

박정희시대 주한미군 철수를 막기위해 활주로에 눕겟다던 장관

양공주로 이름없이 사라져간 이땅의 이름없는 무덤이 가슴 뭉클하다

권인숙교수님의 추천글도 흥미롭다


책서문을 쓰실때는 미국에 계셨는데 그뒤로 명지대교수가 되셔서 몇번 뵈었고..

생각보다 키가 크시고 여성다우시다.

노무현이 당선되었을때는 기뻤지만 국민지지를 잃으면서 혼란스러웠다고 방송에서 말씀하셨고

인물과 사상 인터뷰에서는 서울대를 나오면 피해의식없이 살수 있다는 멘트도..

그리고 노동자 남편과의 이혼도,,

이상이 현실에서 어떻게 굴곡되는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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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