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서울구석구석-연남스페이스와 주변이야기. 연남동이 변하고 있다.

Image
마포중앙도서관에 있는 스터디카페가 맘에 들었는데  연남동에도 생겨 눈여겨 보다 이용함 내가 아는 연남동은 절대 부촌인 연희동, 그리고 신촌, 홍대에 낀 애매한 포지션의 동네였다. 텃밭이 있고 기찻길이 있는 아늑한 동네였다. 그런데 기찻길을 걷어내고 삼각지 길을 걷어내고 연남동 숲길이 생기면서 핫플레이스 맛집이 생긴 그런 곳이다. 👆일요일 저녁 7시 반 저녁을 먹으러 걸어 나갔다. 👆경성중고등학교 주변에 유일하게 불이 켜진 24시간 빨래방 👆군산이나 목포에 출장 갔을 때 골목 분위기. 여기가 홍대 옆 연남동 핫한 장소 맞나? 나는 2002년~2008년 홍대입구역, 마포평생학습관까지 늘 걸어다닌 기억으로 이 시간대에 여기가 이렇게 적막하다는 것이 낯설다.   👆나름 유명 짬뽕 집인데 저녁 8시까지 밖에 안 한다.  👆스터디룸인데 낮에는 웅성웅성 건물내 사람 소리가 울린다. 예나 지금이나 도서관에 관련한 사람들은 도서관과 인연이 없는데 여기가 제일 편하니깐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건축도 마찬가지 도서관을 짓는 사람들이 도서관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현실. 밖은 기차가 다녀 덜컹덜컹 소음이 있다. 조명은 야간에 눈부심이 심하다. 아마도 마포구청이 여러 정치적 안배와 돈벌이를 위헤 주차장에다 이것저것 꾸겨 넣은 듯하다.                          👆연남 스페이스, 효도밥상경로당, 연남실뿌리복지센터                              하지만 대부분의 공간은 공용주차장이다. 👆화장실이 없다고 읽히기 쉬운 표시                       ...

홀로 떠나는 가을 여행 2025- 충북 영동 반야사와 월류봉, 성심당 빵집

Image
 템플스테이 코레일과 연계한 테마 기차여행을 갔다.👉 https://www.templestay.com/fe/MI000000000000000016/board/BO00000064/view.do?boardId=BO00000064&pageIndex=1&boardSeq=1527172&templeId=&searchCondition=title&searchKeyword= 서울역에 도착하여 여기저기를 둘러 보다. 코레일 문자 온 것을 확인하고 약속한 장소로 찾아 가다. 👆어릴 때 한산 외가에 이모랑 엄니랑 같이 타고 가던 그 옛날 기차였다. 그때는 기차안에 닭도 실어 갔고, 강아지도 수면제 섞은 빵을 먹여서 싣고 왔다. 중간에 짖어서 쫓겨 날 뻔했는데 이모가 삭삭 빌어서 서울까지 왔다고 전해 들었다.                               👆AI그림 창작 👆반야사를 가려고 했는데 열차 안에서 이걸 나눠 주었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2009)>의 춤추는 장면은 이제 볼 수 없다. 나도 어릴 때 고속버스 휴게실에서 봤는데 봉준호 감독이 영화에서 써먹을 줄은 몰랐다. 어느 절을 갈지 고민했는데 반야사의 호랑이 기운이라는 문구가 혹했던 것 같다. 뭔가 맞이하면 에너지가 충전될 것 같았다. 세조와 관련된 문수동자의 설화도 신기했다. 아마도 윤승운 작가의 <맹꽁이 서당>과 고우영의 만화에서 읽은 듯하다. 심수회 전시가 작년 9월 방이동에서 열렸다. 👆박수동 화백, 이정문, 이두호 화백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유량이 넘쳤다. 걸으면서 머리가 맑아 졌다. 반야사 가는 길 영상👉 https://youtube.com/shorts/2Lp7pm7-t7s 세조가 피부병 때문에 여기저기 다녔고  문수보살의 공덕으로 치료되었다는 정치공작이  자신의 쿠데타를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