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홀로 떠나는 겨울여행 2026-김제 원평 구미란 동학 무명용사 전적지

Image
  김제 금산사를 가기 전 들른 원평버스터미널을 보다가 여기서 전주나 익산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 유적지나 문화재를 검색하니 집강소가 있어 금산사템플스테이를 마치고 들러야겠다고 생각하다. 기다리는 분들께 여쭤보니 전주로 가는 버스는 있는데 확실치는 않다고 하셨다. 네이버 지도를 켜고 걸어서 집강소를 찾아 걸어갔다. 👆백정 출신 동록개(동네개)가 대접주 김덕명에게 이 집을 기증을 한 것을 집강소로 썼다. 동록개라는 이름도 특이하고 백정이 재산이 있었다는 것도 특이하다. "신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 는 헌납 목적도 또한 숭고하다. 2026년 아직도 김일성이 세습한다고 비난하는 세력이 뻔뻔하게 교회, 학벌, 재산, 회사, 사회적 신분(교수, 이사, 국회의원직 등)를 물려 주는 세상에 살고 있다. 등록개보다 못한 사람들이 아직도 천지니, 동학혁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금산교회 앞에서 천천히 읽다 보니 구미란 전적지? 라는 게 보였다. 원래 집강소보고 원평장터기미독립운동만세지를 가려했다. 동학전적지? 눈이 번쩍 띄였다. 👆고구려 정통중화요리 중국이 아무리 동북공정으로 고구려를 자기 역사라고 주장해도 여기 김제 원통까지 사람들은 고구려를 마음의 고향으로 삼고 있다. 👆원평장터의 흔적은 이제 사라지고 없다.  👆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이곳의 장터가 어마어마한 규모였고 원평천 양쪽에 상인과 사람들이 붐볐다고 한다. 그런데 지인은 이곳에서 1시간밖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걸어서 여길 지나 금산사까지 소풍을 갔다왔다고 하니 믿기지 않는다. 집단 아동 학대                          👆chatgpt에 물어보니 좌측 나무가 최소 200년 전후의 나이를 예측하는데 아마도 이곳에서 동학군의 전투도 목도하고 3.1운동, 해방, 한국전도 모두 지켜보고 다시 일어나는 것도 보았을 것이다. 👆이곳 원평 장터에서 19...

영화 < 프로젝트 헤일메리 Project Hail Mary (2026) >-지루할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다.

Image
  👆포스터가 마블과 토르가 연상되어 그런 영화인 줄 알았다.  아침 뉴스에서 주말에 볼만한 영화에서 소개되어 저런 영화가 있었나 싶어 보게 되다.  앤디 위어( Andy Weir) 의 <마션( The Martian) > 작가의 작품임을 알았다. <마션>을 보았기에 그 작가라면 내용도 비슷하리라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되었다. 한 작가나 감독의 스타일이 정해지면 대체로 그런 흐름으로 가기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또 시작이야 하고 한 두 편보다 싫증을 느끼는 대중도 있는 듯하다. 👆2호선 홍대입구역 전광판 광고 👆BTS공연 다음날 홍대입구역 근처 BTS광고버스 👆어제 공연으로 다 못팔았는지 저가로 쏟아져 나온 BTS인형들 👆BTS공연 당일 광화문 도로통제를 하는 여경의 무료한 스트레칭 ========================================================================= 아래영화 내용이 노출됩니다. 👇👇👇👇👇👇👇👇👇👇👇👇👇👇👇👇👇👇👇👇👇👇👇 그런데 헤일메리? 헤밍웨이? 이건 또 뭔가? 1. “헤일 메리(Hail Mary)” 자체의 의미 원래는 가톨릭의 기도문 → “성모 마리아에게 도움을 청하는 기도” 동시에 미식축구에서는 →  마지막 순간에 던지는 절박한 한 방 👉 즉, 제목부터 이미 **“인류가 신에게 던지는 마지막 기도”**라는 이중 의미다. 영화 < 프로젝트 헤일메리> 를 보면 겉으로는 SF 생존 이야기인데, 그 밑에는 꽤 뚜렷한  종교적·영적 구조 가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희생·구원·믿음”이라는 세 가지 축이 핵심이다. 2. 주인공 = 구원 서사의 구조 (메시아적 인물) 주인공(라이랜드 그레이스)은 전형적인 영웅이 아니라 겁 많은 쩌리형 인간 이다.  그런데 결국: 혼자 우주로 떠남 기억을 잃고 다시 ‘사명’을 깨달음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