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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슈퍼걸 Supergirl (2026) >-캐릭터는 살리고 서사도 살렸는데 주변부가 복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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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론디(Blondie)의 "콜 미"가 예고편으로 나와 자주 들었는데 정작 영화에서는 안 나왔다. 술주정뱅이 슈퍼맨이라,,,초반부 방황하는 모습은 언니를 잃고 방황하는 <썬더볼츠*(2025)> 같다. 나름 슈퍼걸을 개성 있고 매력 있게 꾸몄는데 정작 주변부 이야기가 설득력이 떨어지고 막강한 에너지를 가진 슈퍼걸이 동네 골목대장 놀이나 하니 많은 훌륭한 연출력이 반감되는 느낌이다. 배우가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표정 연기를 보여 주는데 밀리 올콕 배우의 재능인 듯하다. 크레이고 길레스피 감독이 <크루엘라(2021)> 감독이라고 홍보할수록 대충의 영화 내용을 예상할 수 있었다. 빠른 음악과 함께 춤추듯 신들린 액션, 요즘 거의 모든 영화에서 단골로 나오는 떨어지는 비행체에서 같이 떨어지며 개싸움 나는 장면 등 제이슨 모모아가 괜찮게 변신해서 흥미로운 캐릭터로 나오는데 적도 동지도 아니고 악도 선도 아니고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허점투성이 인물이 앞으로의 연작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요즘 몇 군데 쇼핑몰과 연결된 영화관을 들렀는데 들어갈 때는 어떻게든 지갑을 열게 할 간식거리를 파는데 영화가 끝나고 귀가할 때는 알아서 가라는 식으로 안내요원도 없고 길도 복잡 미로인 경우가 많다. 심야 영화는 더더욱 걱정부터 앞선다. 나가는 출구가 미로다.                            👆여기서 또 걸어가야 영화관이 나온다. 👆롯데시네마 은평점 절묘한 위치에서 간식거리를 팔고 있다.  쇼핑몰 관계자가 여러 번 동선 체크를 해서 만든  빵 판매 공간이라고 생각된다. 더불어 영화 관람 후 관객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동선 체크도 하고 통로 안내도 잘 해줬으면 한다.                    ...

영화 < 마이클 Michael (2026) >-수줍고 외로운 야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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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CGV 👆신촌 메가박스 👆2017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닉 베세이 Nick Vaesay의 엑스레이맨 X-ray man전시 👉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08/x-ray-man-by-nick-veasey.html전시 👆마이클 잭슨 모습 👆롯데시네마 합정점 마이클 잭슨의 지난 일을 반추하는 영상이 과거로 추억을 돋게 했다. 영어로 듣던 팝송을 영화 한글 자막으로 보니 배우의 연기 표정과 잘 어울려 음악이 전달하려는 것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영상과 사운드가 절묘하게 잘 조화되어 보는 재미를 배가하게 한다. 좌석 탓인지 계단 옆 씨네커플석으로 죽 깔린 좌석 인식 초록불이 시야를 방해했다. 앞좌석 관객의 키가 커서 하단 자막도 잘 보이는데 ,,,ㅠㅠ 다큐 같기도 한데 연민을 일으키는 수줍은 미소, 친구가 없어 애완동물이나 어머니와 즐겨 있는 시간 고독한 일상 아버지에 대한 공포, 주눅든 영혼 이런 것들이 알고 있던 이야기를 더 가슴 아프게 했다. 지금도 유튜브를 통해 보면 마이클 잭슨 이후 수많은 아티스트가 배출되었지만 단 한 명도 그를 뛰어넘지 못했다. 다 그 짝퉁일 뿐이다. 수줍지만 최고가 되려는 야심가. 살짝 전략을 숨기고 의미심장하게 미소 짓는 얼굴이 감독의 의도 같고 마이클 본연의 본모습이라고 강조하는 듯하다. 수줍은 미소는 살렸지만 왠지 퇴폐미가 있다. 그래서 약간 이질감이 들지만, 감독의 누구보다 그를 연구한 사람이니 그게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본연의 모습일 수도 있다. 여동생 자넷 잭슨이 안 나오고 촬영 후 재편집, 재촬영이 많았던 후일담은 영화상에도 나오는 할리우드 법조인의 조력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미국에서는 연예인도 철저한 선진 법조인시스템으로 보호받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 (2017)>에서 리즈로 나온 로라 해리어가 나온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2018) >의 제작진의 한계 같은 동일한 흐름의 도입부과 결론이...

영화 < 만달로리안과 그로그 Star Wars: The Mandalorian and Grogu (2026) >- 스타워즈 그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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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홍대점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주변 매장 구경 아마도 나이키 창업자인 필 나이트가 이 오니츠카 아식스를  미국에 팔다가  나이키를 본격적으로 생산했다고 알고 있다. 나이키 <슈독>이야기👉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02/shoe-dog.html 신발은 예쁜데 가격이 47만 원?  스타워즈는 역시 광음시네마지 이건 뭐지? 왜 영화관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시설에 신경을 안 쓰는 것 보니 아마도 영화관 사업을 접으려는 듯하다. 한국 최초의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무슨 행사인지 관객도 많고 음료수도 쌓아놓고 경품도 나눠주었다. 그래서 엘베를 타고 올라가려는 사람, 내려가려는 사람이 북적북적했다.  스타워즈 세계관이 왜 미국에서 열광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은가? 건담이 일본에서는 마니아층이 상당한데 우리는 좋아하고 아는 사람이 좀 있는 수준인 이유가 뭘까? 아마도 식민지, 전쟁, 군사독재, 민주화 투쟁, IMF 등 현실이 판타지에 빠질 여유를 주지 못해서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일련의 과정에서 현실 타파를 주장하던 운동권 층의 어느 정도 현실 정치에 들어가 꿈을 현실화하면서 판타지로 그치는 이야기에 매력을 못 느끼는 것일까? 스타워즈 주인공의 주변 인물에 관한 이야기 중 만달로리안과 그루부(요다스승)에 대한 이야기다. 미국은  테라노스의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즈(Elizabeth Holmes)는 영화 스타워즈의  요다 가 남긴 "하든지 말든지 하라, 시도란 없다(Do or do not. There is no try)" 라는 격언을 본사 사무실에 적어 놓았다.  또한  1970년 요도호를 납치한 일본 적군파가 허리케인 조의 정신을 외치기도 했었다. 만약 한국에서 어느 창업자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용 문구를 회사 정신이라고 창업할 때 주장한다면? 만약에 한국미문화원을 점거한 대학생이 이현세 만화의 <공포의 외인구단> 정신...

영화 < 군체, 群體, Colony (2026) >-엽기적인 그녀가 좀비 킬러가 되어서 돌아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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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바쁘게 사는 영화, 애니메이션, 각본을 종횡무진하는 연상호 감독의 <반도(2020)>의 과도한 신파, <얼굴(2025)>의 어두운 연출, <계시록(2025)>의 어설픈 설정, 경찰은 왜 핸드폰 위치 추적부터 하지 않나? 등으로 영화를 보기 주저하고 있었다.  어찌어찌 갑자기 연휴에 보게 되다. 👆택시기사님께서 차가 막혀 여기서 내려 걸어 가라고 했다.  영화상 권세영은 끝까지 영화관 앞까지 가려고 했겠지? 👆사진과 배우를 다르게 한 이유가 뭘까?                엽기적인 그녀는 소설을 쓰다가 공모전에서 여러 번 낙방하자                 전공을 바꿔 대학원에 갔으나 그 성질머리 못 고쳐                 대학 비리를 폭로하고 그길로 대학교수가 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호텔 생명공학 세미나에 초청받아 오게 되는데 이게 이 영화 전에 전지현의 이력을 상상해 보았다. 영등포 CGV IMAX관에서 큰 사운드와 대형화면을 보고 싶어 상상하며 왔는데  용산 아이맥스만 보다 왱 이게 뭐야 싶었다.  상영관이 너무 작아 보였다. 자리는 빈틈없이 꽉 찼다. 대부분 젊은 연인들이었다. 영화시작 전 상영관을 못 찾아 여기저기 헤맸는데 그러다 영화를 보니 주인공들이 빌딩에서 위치를 몰라 여기저기 숨어 다니는 모습이 실감 났다. 여러 캐릭터를 전공에 직업에 맞게 잘 배치하여 조합을 잘했다. 억지설정 같은 부분도 좀 있었지만, 다양한 계층을 노린 걸까 싶었다. 중앙 대책본부란 것이 할리우드 영화만 보다가 보니 장관까지 참석한 곳이 포장마차 같아 좀 아쉬웠다. 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