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3, 2008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한겨레출판사)

박민규/한겨레신문사

녹아있는 자본주의 논리

열정이나 재미가 아닌 섬뜻한 자본논리


한국의 프로야구시대 개막은 자본주의가 본격적으로 가속도를 내는 시발점이었다

뒤떨어진 삼류인생의 패배의식과 시궁창같이 엉켜있는 불확실성의 배설구인 빠구리 이야기가 잠깐 나온다.

그런 일상이 재미와 함께 흐른다 .

학벌에 대한 열패감도 좀 나온다.

작가는 중앙대 출신 같은데..

중앙대 좋은데..하여간..

나중에  2004년 <슈퍼스타 감사용>이라는 영화로 이범수가 감사용 선수로 열연하고 박철순으로 나온 공유가 매력적임.

윤진서도 잠깐 나옴..

이 책이 인터넷글을 무단 도용하여 소설의 소재로 써서 문제가 되었음을 나중에 알게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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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