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신/개마고원 박찬욱, 이명박, 박근혜, 문성근, 김근태, 이인화, 김훈 등 현재 많이 거론되는 사람들이야기가 나와 좋았다 대비되는 인물 기준은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박근혜-문성근 말고는 갸우뚱한 부분도 있었다 *박찬욱 백수생활 ,<복수는 나의 것> 실패로 마음상처가 자세히 기술 <복수는 나의 것>을 나도 재밋게 봤는데 올드보이로 간판이 된 뒤로 다시 부각되는 듯하다 여담으로 다른 기사에서 미순이 효선이 사건으로 류승완 감독과 같이 삭발한 적도 있었다. *이명박 백미러 없는 불도우저란 표현이 제격이다 불굴의 의지. 성취,자신감 칼럼을 쓰는것과 시?를 쓴 것이 같은 글쓰기라도 전혀 다른 장르이며 한 번도 실패해 보지 않은자가 현대 리더쉽에 가장 위험한 스타일이라는 충고도 좋았다 *박근혜 절제된 언어, 행동에는 현대사의 굵은 흔적을 남긴 대통령 아버지 콤플렉스가 있으며 김한길과의 에피소드도 박근혜의 의식을 읽기에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 *문성근 박근헤와 같이 서강대를 다니며 양극단의 아버지를 둔 박근헤와 문성근 <인물과 사상>에서 시국 선언 서명 발효 전 날 자기이름 좀 빼달라는 전화를 받던 문성근이 생각난다 *김근태 수배 당하는 동안 추위에 얼어죽지 않으려고 뛰던 이야기 그러면서 만주 독립군을 생각했다는 이야기 고문이야기 인품으로 수배에서 잘 잡히지 않고 서을대도 무사 졸업한 이야기 *이인화 방위 같다 와서 전우애를 느끼다니..?? 나름대로 일벌레고 6.29로 민주,진보세력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사람 2000년 이상문학상 수상한 <시인의 별>을 읽고 이념적 잡음보다 몽고인의 강압적인 표현을 잘 표현한 부분에서 이인화의 의식구조를 읽는다 *심은하 순간집중력이 뛰어난 배우 *김민기 김지하한테 언어 영향 아침이슬 ,상록수, 지하철 1호선 에피소드 *김대중 인물과 사상에서 읽은 내용이 또 나온다 *김훈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