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18, 2008

북촌마을 실크로드 박물관 silkroad museum 관람 후기





헥헥 대고 올라간 길. 나중에 안건데 정독도서관 바로 앞에 있는 티벳박물관과 함께 티켓 끈으면 6000원
따로는 5000원씩..ㅜ.ㅜ







올라가는 길이 경치가 일품이다.

북촌 한옥마을도 좋고 총리공관의 위용도 좋다.

테레비서 맨날 보는 대통령이나 총리가 여기서 보면 할만하구나 싶다.

경비의 삼엄함과 널찍한 공관이 힘을 과시한다.














장건張騫 이야기와 관련된 천마天馬.(한혈마汗血馬)

기원전에 이렇게 세밀한 묘사가 가능하단 말인가?















목이 떨어지니 조립식 완구처럼 분리해 만들어 끼워놓고..디카도 없고 비디오도 없던 시대.
움직이는 말을 이렇게 잘 묘사하다니..놀랍다.

일본 만화 공주가 왕자역하는 영화( 리본의 기사)의 말이 여기서 본뜬게 아닐까 늘 생각

👉https://www.themoviedb.org/tv/34864-princess-knight/images/backdrops?language=ko-KR

윤내현 교수님의 <고조선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민음사/1995>에서 언급하 듯이 20세기 우리가 뒤쳐진 것은 한반도 조선으로 국토가 좁아지면서 쇄국정책까지 겹쳐 조선인의 안목이 좁아진 탓이라고 생각한다. ( 조선쇄국정치->일제 강점기->한국전쟁->독재정치)

일본 애니를 보면 러시아 애니, 유럽화풍, 아스테카 전통을 우리보다 먼저 접하고 응용한 기회의 우위가 크다.

툴루즈 로트렉 전에서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화풍이 비슷하다고 생각👉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0/07/toulouse-lautrec.html

아스테카 전시회에서 본 독수리 오형제 원형?👉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2/06/aztecs.html










당唐나라시대 서역인西域人






한국 탈의 특이한 눈구조가 결국은 당나라시대 서역인묘사가 원조가 아닐까?













































안에는 총포전시관도 있고 최무선을 이순신승전의 필요조건으로 기술한 서술도 좋고, 조총도 실지로 보니 신기하다.

옛날 복장을 보니 각반이랑 모자가 놈놈놈의 송강호 복장이더라..ㅋㅋ

실크로드 유리구술제작법은 감동이며 의상전시는 마네킹이 좀 거슬린다.

맨위에 차도 마실수 있게 되어있는데 아무도 없고 방명록만 있다.

4 comments:

牛步千里 said...

thanks a lot

s4t4n said...

They are South Korea's cultural heritage it?
And they are very similar to China's cultural heritage

s4t4n said...

And they are very similar to China's cultural heritage

牛步千里 said...

that's right.this is 漢代 天馬 and 唐代 西域人 and last 朝鮮時代

korea cultural heritage effected by China.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