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30, 2008

삼각산 三角山백운대 白雲臺 836m BaekUnDae


은평뉴타운이 들어서 구파발가는 샛길이 아파트단지내에 생기로 북한산까지 자전거도로 완비.그많은 추억의 허름한 떡볶기집,술집은 사라짐

뉴타운 역시 아직 입주가 안되어 유령의 도시같은나 일산신도시개발당시도 성찬이형이 일산이라 가보니 지금처럼 편의시설이란 없었음.5년안에 어느정도 정상화될듯..물론 현지인은 다 쫓겨나고...



날이 무척 푹했는데 산에 들어가니 얼음이..오늘이 2008년 마지막 일요일이더군..


여기서 길을 잘못듬



상원사 앞에서 백

이절 글귀가 늘 생각에 잠기에 함.대동사지..비구니 스님이 게신데 개가 얼마나 짖는지..
앞에 코챙이든 부부가 너무 늦게가 좀 나와 촬영
약수암이 없어졌다.




대륙의 산냄새가 난다.



까마귀 깍깍

동아시아 고대에 까마귀가 왜나오는지 알듯..

위문

인수봉,



북두칠성의 성기 星氣를 받는다하고 북두칠성은 중국에서 고조선의 별이라 했다한다.




북두칠성이 뜨는 삼각산을 한양의 진산으로 신성시 하였다하는데 상상을 해보라.



깜깜한 밤하늘에 삼각산위로 떠오른 북두칠성.




지금도 북한산 훼손하면 건설회사망한다는 속설이 있단다.

국사봉 .국망봉 ,만경대
여기서 사진 찍다 혼났쓰..

날이 푹하나 역시 백운대 눈과 얼음.고도로 등산객이 모두 긴장ㅎㄷㄷ




원효봉서 올라오는 길,언젠가 등산화 사장이 오르다 낙사...


오염된 공기
사람도 많고 등산화도 없어 고생.진짜 무서웠음.재용이 장갑이 그나마 큰 위안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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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