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3, 2020

툴루즈 로트렉 TOULOUSE LAUTREC전-개인적 불행이 인류의 진보를 이끌어 내다.


툴루즈라는 가문은 유럽에서 1차 십자군전쟁에 참여한 가문에도 이름이 있을 정도로 명문가이고 유서가 깊은 가문이다.로즈텍은 이 집안의 장남이었는데 사고로 성장이 멈춰 단신의 키로 성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그림에 몰두했으며 스승 레옹 보나의 가르침에 따라 자기 주변의 일상을 그리기 시작했다.봉준호 감독이 언급한 스승 마틴 스코시즈의 가르침도 일맥상통한다.
"영화의 관점이 명확하고 개인적일수록 그 영화의 예술성이 높아진다."
 물랑뮤즈의 가수, 무희, 노동자, 성매매 여성, 동성애자 등 주변 일상 사람들을 그렸고 호평과 비평을 같이 받았다. <뮬랑 뮤즈>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1890년 후반의 시대상을 알 수 있는 그림이 많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단정적으로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건담을 그린 야스히코 요시카즈 安彦良和그림체가 로트렉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추정해 본다.






말을 탈 수 없어 늘 밑어서 보는 시선에 맞춰 만든 작품

물랑루즈의 무희를 역동적으로 그렸다.
피카소도 모사해 작품에 표현한 유명한 작품
자신의 로맨스를 표현한 작품
과감한 생략과 강조가 현대미술의 시초가 되었다.




세탁소에서 일하시는 분의 모습을 그렸는데 포즈를 정말 잘잡았다.





37세에 알콜중독과 매독으로 정신병원에 감금되었을 때 자신이 멀쩡하다며 그린 그림들

고흐와 친분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와 같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당대에 그린 그림이 사후 재평가 되어 여러 사람에게 영향을 준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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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자맹이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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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