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05, 2008

걸어가는 근대사 역사기행-해병대 104고지 탈환비Monument to the Marine Corps Achievement of Korean War

연희동 작은 야산에 있는 해병대기념탑

ROKMC Memoriai Monument of 104Hill































인천상륙 작전후  서울로 밀어 닥친 한미연합군은 서울 탈환을 위해 남은 인민군을 소탕해야 했는데 의외(?)의 장소인 낮은 야산 궁동공원에 인민군이 4,000여 정예병력을 집결하고 결사항전을 했다.

서울 탈환을 위해  3일 주, 야간 백병전을 통해 해병대가 여기를 탈환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한다. 해병 1개 중대 생존자가 26명 일 정도로 처절한 전투였다.  














































인민군이 처절하게 발렸다하고 최근에도 뼈가 나오는등 그 피해가 막대했음을 알수 있다.


고교교련시간에 배우고 예비군훈련가서 다시 배우다.



매일매일 지나는 곳 근처가 이런 처절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니 놀랍다.

언젠가 진주에서 온 후배가 꿈에 공산군에게 잡혀 

칼에 찔리는 꿈을 꿨다고 해서 

104고지 해병기념탑이 주변에 있고 한국전에서 

큰 전투가 있던 전적지였다고 하니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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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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