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탐방-종로도서관 Jongno Public Library
과거에는 사직도서관이라 했다.
입장료 100원에 종이 딱지 입장권을 주던 양아치 아지트라는 얘기도 있었고..
나는 중2 때 (1984년?) 무*이랑 처음 갔었고
고등학생 때(1986년) 처음 이 앞에서 고시생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보았다.
씻지도 않고 나이는 많은데 물빠지 청바지 상하복에 충혈된 눈,,
그 당시에 용*가 고시가 사람 망친다고 해서 고시생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용모상) 아닌 것도 같다.

목마른 지식의 욕구를 채워줄 곳은 여기 백과사전과 다양한 책이 당시 교과서의 딱딱함에 질식한 내게 좋은 쉼터였다. 하지만 내용이 어려웠고 수험서 이외의 탐독은 입시에 마이너스였다.

그 당시 교과서를 더 참고 읽었으면 내 인생이 더 좋게 달라졌을까?

하여간 더 좋은 대학을 갔었을지도 모른다. 아닐 수도 있고..
하여간 복습을 싫어하고 한 가지 일에 집중 못 하는 성격은 이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듯하다.
옛날에는 이쪽에 뭐가 있었더라..
목마른 지식의 욕구를 채워줄 곳은 여기 백과사전과 다양한 책이 당시 교과서의 딱딱함에 질식한 내게 좋은 쉼터였다. 하지만 내용이 어려웠고 수험서 이외의 탐독은 입시에 마이너스였다.
그 당시 교과서를 더 참고 읽었으면 내 인생이 더 좋게 달라졌을까?
하여간 더 좋은 대학을 갔었을지도 모른다. 아닐 수도 있고..
지금은 고급 아파트촌.
야경이 멋지다.
도서관 안은 옛날보다 건물이 작아진것 같다.
싸구려 우동에 고추가루 한 숟가락 넣어주던 식당도 없어지고...
도서관 책상은 싹바뀌어 새것이고 칠을 했는지 페인트냄새도 아직 가지지 않았다.

도둑고양이 얘기로 시시덕 대는 여고생은 휴게실에서 떠나질 않고..
연하를 보면 나의 과거고 연상을 보면 나의 미래인가?

갤럽 회사.
야경이 멋지다.
싸구려 우동에 고추가루 한 숟가락 넣어주던 식당도 없어지고...
도서관 책상은 싹바뀌어 새것이고 칠을 했는지 페인트냄새도 아직 가지지 않았다.
도둑고양이 얘기로 시시덕 대는 여고생은 휴게실에서 떠나질 않고..
연하를 보면 나의 과거고 연상을 보면 나의 미래인가?
갤럽 회사.
여관과 교회
조명도 하나만 들어오는...
자주가는 구립도서관 강간 소문이 생각.
자주가는 구립도서관 강간 소문이 생각.
이상하게 솔긱하며 공포가 도는 소문이다.
실제로 어디 도서관에서는 강간 사건이 터져
ㅎ가 용의자로 경찰 조사받느라
중간고사 수학 시험도 못 쳤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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