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4, 2008

도서관탐방-4.19 도서관


대학도서관이 기말고사고 노트북의 유혹을 벗어나기위해 공공도서관가다.
지날때 마다 보고 몇년전 갔을때 열악한 환경에 놀라 안갔는데 리모델링도 싹해서 한번 간다 간다 하다 드뎌 가다.



입구에서 아디, 생년월일로 쪽지를 받아 자리배정을 하고 열람실가서 입구에서 무슨 빨간 의료기기 같은데 비추어서 입장, 연장을 한다. 기기는 부실해 보이는데 잘 돌아간다. 기엽다.


칸막이 열람실. 



낮아서 맞은 편 사람이 보인다.

고객 푹숙이고 닥공.

환기가 잘 안되서 그런데 견딜만하고 조용하다. 간호대학이 옆이라 간호사공부하는 분 다수. 

나머진 중, 고교생. 할부지, 직딩, 일반인..


1층에는 4.19 관련 사진이 있다.


3.15부정선거에 처음으로 봉기한 대구,마산이 지금은 가장 부패한 한나라당의 텃밭이 되어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마산에 가서 김주열 열사과 3.15 부정선거 반대 시위현장을 둘러 보다.




3.15 부정선거 4.19까지 한달 중고생들이 들고일어나 서울에서 대학생이 본격시위에 가담하는것은 이들이 엘리트기득권이었다는 비판이 있다.

동국대, 고대는 아직도 4.19 신화를 선전하는데 도화선이 된 죽음은 말이 없다.

김욕옥샘 책에서 보니 과외귀족들이 좌파운운 맑스운운해봐야 가장 보수적인 패배자가 될것이라 했는데..뿌리부터 처음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인가?


촛불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이 떠오른다.

이기택, 이세기 이때 일어난 많은 사람은 그뒤 변절하였다. 4.18의거의 고대는 이건희 삼성에 명예철학박사학위주고 이명박 라운지가 세워졌다.
1년뒤 4.19를 짓밟은 박정희를 복제하고 싶은 인물1위로 설문조사하여 그대학 노사학과교수가 자살하고 싶다고 하셨다.

세월은 다 잊는것인지 잊지 말고 지조를 지켜야 하는 것인지..그 정신은 다른사람에게 이어지는 건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4.19를 승격시켜 휘호가 있는듯 하다.







2층에 오세훈 서울시장이랑 4.19묘소를 참배한 이명박 전 시장 사진이 있고 뉴라이트가 역사왜곡강연을 하여 한번 분기탱천할 듯하였으니 기자회견.














노트북의 유혹을 이지지 못하고 문화일보에 있는 롯데리아,
건너편 맥도날드에 갔으나 햄버거는 맛있었으나 노트북 콘센트를 사용불가래..
























































































































☜옆에 있는 이쁜 건물 the imposing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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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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