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09, 2008

서울 구석구석-양천 고성지 Ancient Wall Site of Yangcheon와 도당할머니DoDang Goddess

향교 앞에서 할머니한테 물어도 조선족아찌한테 물어도 학생한테 물어도 도무지 모르는 고성지 둘러둘러 지나가다 산성이면 산이겠지 해서 오르다.




도저히 못오르는 곳에서 쿠옥을 쉬게하고,,,

















논이냐 서울에도 저런곳이..나중에 지도를 보니 김포공항쪽이라 개발이 안된듯,,


































































다리가 새로 완공되었다.
(마곡철교)



도대체 산성이 어디냐?

내려가니 올라가라 표시??
































정선샘이 양천 고위공무원하며 그림으로 소일했다함..

김정희샘은 정선샘을 좀 깔봤다하는데..












대가들은 좀 쪼잔하고 건방지고 소심하고 까탈스러운게 있나보다.






이 주변 전체가 산성인듯..백제에서 임진의병,6.25까지..




이번 뻘짓의 최대 발견!!기쁨..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지금부터 1530년이니 대충 400여년전에 마을사람들이 자기들 잘돌봐달라고 제사지냈다함.음력10월..추수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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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특이한 성터가 있어 재방문
향교쪽으로 가다.이미 못먹는 물이된 우물
하지만 정상에 오를동안 여러분께 물어도 알지 못하였다...헥헥
추측과 검색을 통해 생각해보면 올림픽대로 개통전까지 이밑은 물이 흘렀고,,
절두산이나 행주산성처럼 절벽이니 방어용으로 적지가 아니었나 싶다.





오르기는 완만하고 적이 쳐들어고기는 가파른...





















**나중에 다시 검색해 보니 궁산, 관산성, 미군 6.25때 산 밀어버림, 황진이시, 도당할머니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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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