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24, 2008

서울구석구석-사직공원 단군성전 TANGUN SHRINE 탐방기

백남준샘의 작품인 스키타이왕 단군



































사직공원에서 낑낑 대고 올라감

















                   


















쌍용 김석원 회장이 돈을 냈나보다. 기부금내역에 적혀 있다. 자발적인 것인지, 딜을 한 것인지, 손을 비튼 것인지는 알 수없다.


재벌은 노동자를 착취만 하고 사회 기여는 없는가? 

재벌이 정통성없는 부정부패정부에 정치자금을 주고 특혜를 받는 공생관계이기 때문인가?

대한민국 곳곳에 돈을 뿌리는데.. 


진보세력은 비판만하지 이룬 것이 없지 않나는 비판에 늘 노출된다...











































김생 선생일화를 보면 단군을 보고싶어 여러번 습작을 하다가 꿈에 신인이 나타나 이게 맞다하여 이리 그렸다는데,,,,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여러지방 영정을 모아도 이모습이 표준상인듯하다.
























하버드 설립자 동상은 

당시 사진도 없던 시대고 

독자적으로 혼자설립한것도 아니고 

이전부터 대학이 있었다는 증거에 의하면 

분명 사실 진짜 모습이 아니다.

영국의 아더왕은 또 어떠한가?

예수님도 마찬가지다.

우리 단군상도 그렇도 봐야한다.



김용옥샘 책에 보면 황하문영당시에도 고조선문명이 쌍벽을 이루며 존재하였고..

이곳 사직공원에 단군성전을 건립하는 것은 

하늘을 뜻하는 단군이 

땅제사터에 성전을 짓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하셨다.

(서울 주변에 마땅한 자리가 없고 대중이 오가기 편한 곳을 찾다가 그렇게 된 듯하다.)

단군은 우리의 하느님이기 때문이란다.

고구려 왕실은 자신은 천손의 후예라 하여 

죽은 뒤 하늘로 돌아간다고 믿었고 

그래서 땅에 묻지 않고 피라미드 중간에 묻었다. 

그들은 하늘에서 와서 잠시 땅에서 살다가 

죽은뒤 다시 하늘로 돌아 간다고 믿다 죽었다.

근거라 아닌 그런 믿음이 뿌리를 내리고 현실에 반영되어 주변의 여러 외침을 물리쳤다.

천손의 후예라는 우월의식이 자신의 NO.1 국가를 만들고 지키는데 신념이 되었다.

유대인의 선민의식이 주변국과의 불화를 야기했지만 아직까지 세상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는 힘의 원천이었고, 고대 일본이 한반도를 지배했다는 믿음으로 정한론을 주장한 요시다 쇼인 일파는 동북아를, 태평양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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