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대는 열사인가? 이 논란으로 중심에 섰던 김동길,김지하, 박홍은 지금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정치를 하면서 사람이 변하는게 아니라 원래 그런사람들이 정치에 들어간다는 논리라면 튀기위해 안달난 사람들이 각기 다른 색과 논리로 자기를 합리화하며 살아간다.
강경대열사가 사망하고 분신정국
열사논쟁에 반대한 김동길 교수는 교수사퇴뒤 깃발당 창당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했다가 정주영 똘마니로 병풍질하다가 대선후 흐지부지 사라졌고
백낙준인가 연대 도서관앞에 있는 친일동상 논쟁에서 또 논란을 일으켰다.
자신의 수필에서 친일파를 숙청해야 한다고 강변하시던 분이 참..
김지하님은 고조선으로 날아가 생명사상을 전파하신다고 하는데..단학운동과 결별로 구설수에 오르시고 최근 손학규 대선출마자와 지지논란, 촛불 정국의 비판 등으로 가끔은 갸우뚱하시게 하시지만 생명운동에 바탕하여 분신정국이나 당시 군부대출동정보로 당시발언을 사과하셨다.
가시는 방향은 동의 하지만 여전히...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다.
박홍총장은 주사파논란으로 언론을 타더니 간첩단 살인기도 양심선언으로 꼬메디를 연출하더니..요즘은 아예 잠수타서 안나온다.
분신정국당시 유서대필조작사건을 일으킨 강신옥 검사는 대법관이 되었는데..
당시 누명을 쓴 강기훈에 대한 영화
안타깝다.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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