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28, 2017

나는 더 강해질 필요가 있다.김병준/예문/2015


끝에 추록이 있다.출판사의 성의가돋보인다.


시험만 다가오면 공부가 안되고 신경이 예민해 진다.

큰수술을 앞뒤 환자가 갑자기 병실커튼색이 맘에 안든다고 트집잡는다.

큰경기에 약한 선수

국내용 선수

평소엔 쳐 노는데 시합만 가면 날라다니는 선수

수만관중 앞에서 여유롭게 자기 기량을 뽑내는 선수

부상투혼,,,

주변의 많은 이야기 거리가 도는 멘탈붕괴에 대해 스포츠심리상담을 하신 현역 교수님이
유명선수상담사례와 함께 들려주는 이야기

언젠가 김병현선수의 성균관대 시절 심리상담교수가 김선수를 상담한후
대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사인볼을 미리 받아두었다는 일화가 있다.

그 심리상담가의 근거는 김병현선수의 꾸준함이었다.

박병호선수도 팀내 심리상담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회고한다.

갈구는 김기태코치에게 한번 호되게 꾸짖어 달라고 주문,,,빠따맞기

책에서는 장미란,박태환선수,포항프로축구팀등 여려사례를 예로든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스스로 반론을 재기해 긍정적으로 바꾸라

자기만의 성공습관을 만들라.



스스로 매일매일 향상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훈련노트만들어 놓기

윤태호 작가는 자신의 습작을 쌓아놓아 이정도면 작품을 해도 되지않나 자신했다고 한다.

율곡 이이역시 세상에 나가기전 불안함에 과거을 10번봐서 1번 낙당 9번 합격 9번 수석한뒤 이제 내실력으로 관료일을 해도 되지않나 싶었다고 한다.

최경주선수는 이번 한 번으로 그동안 훈련이  화룡정점이 된다고 한번 더 연습한다.

2차대전중 140마일 인도평야를  횡단한 한 부대원의 후일담도 아래 <크게 생각하라>에서 감동깊게 읽었다.



고된훈련뒤 경기전 약간 훈련강도를 낮춰라

이현세만화<제왕>에서 한국시리즈을 앞뒤고 고강도훈련을 하는 투수를 
해안가로 데려가 가족과 쉬게한다.

나보다 강한자에게 대처하는법
(경기전 예비엔트리를 보고 대처하는법)

니가 나에 대해 얼마나 알어???!!!

최악의 상황 연상 이미지트레이닝

이순신장군이 난중일기에서 끈임없이 아프다고 기록한건 그의 최악의 상황을
미리 이미지트레이닝으로 연상해서 몸이 축난것임

30분정도 산책하며 이미지트레이닝
불교의 행선 行禪

T자형 결과지향보다 과정지향

강헌샘의 좌파명리학 팟캐스트를 듣다보면 목 의 기운이 아닌가 싶다.

슬럼프에 빠졌을때 향상된 부분에 집중한다.

한국 국가대표양궁선수들은 타선수와시비가 붙을 것 까지 고려해 
뒤를 돌아보지 않는 습관까지 들인다.

한계를 인정해라.지금하는 훈련은 신의 영역까지 도전하는것이 아니다.

만화가 이현세샘도 자신을 월등히 추월한 라이벌을 따라잡기 위해 그들 잊고 하루 열장씩 그리기로 하고 하루하루 정진하다보니 그가 먼저 신의 영역까지 치고 갔다가 자포자기하고 망가졌다고 한다.

공부에 쫓기며 신경질을 달고 사는 수험생이 약간의 시간투자를 한다면 큰마음의 전환을 하기 좋으리라 판단된다.

 위 두책에서 읽은 내용이 중복해서 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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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