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08, 2017

영화 < 나폴레옹: 토레스 전투" (2012) The Lines of Wellington, Linhas de Wellington >-나만 낚일 수 없다.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영화 No.1, 꼭 보삼!!

나폴레옹을 검색하다 보니 최신 영화중에 토레스전투를 다룬 전쟁영화가 있었다.



청불이라고 빨간마크가 있어 최신영화라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했다.

처음에 시작하면서 영화를 기획한 아무개에 바친다고 나와 전투씬 촬영중 사고로 죽은 스탭인줄 알았다.


그러나,,,,

프랑스3채널 방송?제작?

1810년 포루투칼에 침략한 프랑스군

포루투칼-영국 연합군 계속 뒤로 빠진다.

리스본에 1년간 비밀리에 만든 요새가 있다고 한다.

첩첩요새인데 3중요새

50km짜리 라고 어느 책에 언급되어 있는데 잘 모르겠다...

포루투칼 군대의 제식을 보니 신교대때 하던 게 생각난다.

세례교인,자코뱅당,유대인,어머니는 프랑스인,아버지는 포루투칼인,

마세나 프랑스 장군

포루투칼인은 고독한 정서와 우울한 민족이라 냉정함과 따뜻한 성품이 언제 바뀔지 모른다고 고자질하는 스위스 거부

현상황을 성경의 다윗(포루투칼)과 골리앗(프랑스)에 빗대어 영국(물맷돌)을 해석

영국 당시 인도를 경영하는 대국

폴란드 용병 나폴레옹에 실망한 프랑스군

나폴레옹 친형제만의 형제애를 챙기는 것에 불만

사제가 게릴라 활동

최초로 게릴라용어가 사용됨

요새 3중 50개 대포 600문 

프랑스군과 마주침 

프랑스군은 식량이 부족 할 것이라는 관측 



타호강(Tagus?)은 바다 같아 건널 수 없으면 여기서 밀리면 영국군은 영국으로 철수 할 상황

프랑스군은 6개월간 밀고 내려오고 1년 넘게 비밀요새를 만들어온 영-포 연합군이 드디어 마주한다.

일촉즉발!! 






1811년 4월 프랑스군은 국경을 영원히 포기하고 철수하였다,,, 

전국토는 황폐화 되었다. 



꼼지락 거리며 출출해 간식까지 사먹어가며 졸음도 참고 끝까지 한방을 위해 보았으나,,,

나만 낚일 수 없다,,, 

나만 낚일 수 없다,,,,

감독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없다,,,,

한국영화수준이 상당히 높다는걸 알게 되었다,,,

세계사를 찾아보니

1810 베를린 대학 창립
1811년 홍경래난
1812 나폴레옹 러시아 원정

나폴레옹의 이베리아반도(스페인) 침략영화로는 "고야의 유령"이 있다.

http://dankunjosun.blogspot.kr/2011/10/blog-post_38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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