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22, 2017

영화 < 퐁.네.프의 연인들(1991) The Lovers On The Bridge, Les Amants Du Pont-Neuf(1991)>-프랑스 영화를 알게 해준 작품

도시지도 간판

지하철자동걷기레일

불꽃놀이

(프랑스 대혁명200주년 기념 불꽃놀이라는데 주인공들은 그 혁명이념에서 소외되어 있다.)

노숙자

고양이

오래된 다리 보수

30여년이 되가는 영화인데 블루레이로 봐서인지 지금 한국현실같다.

아마도 위의 여러 파리에만 있는 인프라가 이제 우리 서울도 다 이루어지기 때문이리라,,

개봉한 91년에 보았다면 파리는 저런 것도 있어 우리나라는 뭐야 했을꺼다,,

아마도 연수간 많은 공무원이나 건축가들이 짭을 대량 서울에 심어넣은 듯하다.

그래도 그들의 열린의식은 심어놓지 못했다.

의식구조는 우리가 하루하루 싸우며 타협하며 만들어 쌓이는 것이기 때문이리라,,

91년에는 군사정권때였고 지금은 민주선거가 보장되고 진보가 실망스러워 대안으로 믿고 써본 보수가 온나라에 쓰레기를 쌓아놔 적폐청산중이기 때문이다.

김기덕 감독의 <악어(1996)>란 작품이 영향을 많이 받은게 아니가 싶다.

종이책으로 때려 고문흔적을 남기지 않으려는 수법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영화상이라도 실제로 본 건 처음이다.

술을 먹고 주정하며 급격히 친해지거나 해변을 달리는 씬은 드니 라방의 절뚝거리는 걸음과 함께 인상적이다.

 술을 마구 쳐먹었을때 분위기를 체험으로 제대로 표현 ㅋㅋㅋㅋ
드니 라방은 거물(?)


뱃머리리에 올라 떠가는 씬도 <타이타닉>에서 차용한 듯하다.

술먹고 동상에 올라가는 것도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차용한 듯하다.

그림에 대해서도 "기억해서 그렸다"는 대사에서 감독이 그림에 대해서도 많이 안다고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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