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31, 2017

가볍게 술술 써지는 중국 Penton 만년필 Penton Fountain Pen/다이소 신형 만년필

 알리에서 무료배송,집에 왔을때 책상위에 택배봉투가 있으면 1시간은 즐겁다 ^^

누군가의 말 처럼 현대인에게 "택배요~"라는 부름은 일종의 복음이요 행복이다.

 펜톤??

 손힘이 약해 가볍고 편하게 부담없고 안에 잉크가 닳는게 보이는 투명 만년필에 끌림

얘가 이쁘긴 한데 잉크넣기가 불편하고 만약 샌다면 어쩌나 해서 안삼
 https://ko.aliexpress.com/item/High-Quality-Transparent-Fountain-Pen-0-38mm-Office-Supplies-Office-Accessories-Pen-Ink-Pen-For-School/32822954109.html?traffic_analysisId=recommend_3035_null_null_null&scm=1007.13338.80878.000000000000000&pvid=736459f0-b6e8-415c-a8b1-0e81037c9b9e&tpp=1

 여분의 잉크카트리지 6개 넣어보냄.

이게 내 예상대로 모나미 올리카랑 같은거면 엄청 싼거다,,,

2,59달러(2,912원)
 EF는 너무 얇아 보조용펜으로 전락하여 F를 구입
 컨버터로 하나 줌

 피에르가르뎅 잉크 카트리지가 꾸겨질 정도로 힘을 줘도 안들어간다. ㅠㅠ


진하오,라미도 다 안들어간다.

판매자에 문의하고 답변 기다리는 중
(주사기 신공은 너무 불편하고,컨버터식은 잉크샘 우려로 기피대상)

판매자 두분 다 모르신 것 같다.

규격은 말씀해주셨는데,,

인터넷검색으로 모나미 올리카가 중국주문자제조방식으로 만든다하여

찬찬히 보고 파카가 맞으니 https://namu.wiki/w/OLIKA중국제품인 영웅HERO369가 맞는다는 블로그글http://solsolbury.tistory.com/64로 미루어보아 생김새와 추정치로 영웅369리필심이 맞지 않을까 싶다.

나무위키 설명에 의하면 다이소 신형잉크카트리지가 맞다는 설이 있다.




파카랑 맞지 않나 싶다,,,사진상으로 모나미 올리카 잉크 카트리지가 비슷해서

올리카=파카=Penton 아닐까 싶다.




저번에 고전한 탓에 사자마자 물로 씻고잉크카트리지 장착

잘나온다.너무 미끄럽다.긁히는 맛이 없다.

뚜껑이 좀 빡빡하다.


라미형태로 그립감은 좋은데 약간굵다.

모나미볼펜/라미알스타/프레피/Penton/파카45/로트링



장점
-싸다
-가볍다
-술술 잘써진다.

단점
-라미에 비해 약간 굵어 그립감이 떨어진다.
-필기할때 촉감이 미끄럽다.(긁히는 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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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주문

 lamy 투명이라고 해서 샀더니 이게 왔네

판매자에게 이의제기했더니 직원실수라네 ㅋㅋ

다음에 다른거 사면 보상해준다는데

어찌 상인 마인드는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똑같냐 ㅋㅋ





 파카 만년필 잉크카트리지가 맞다.

파카=올리카=Penton=영웅HERO369=다이소 신형일듯


열흘 쓰다보니 잉크가 새는듯
(어쩌면 파카잉크카트리지로 바꿔서 안맞을지도,,)

😞몇달 써보니 잉크마름이 심각하다.안쓰다 열어보면 바짝 말라있다.

파카나 쉐퍼는 안그러는데 돈값하는 듯,,,

다이소신형이 모나미 올리카와 맞는  잉크카트리지를 쓴다는 소문이 있어 구매

 구형은 맞지 않는다하는데 날짜가 2017.5이니 신형일듯
                   프레피/다이소/Penton/중국 알스타 라미

다이소 잉크카트리지가 Penton이나 모나미 올리카에 맞지 않을까 싶다...

다이소도 며칠 써보니 잉크가 굵게 나온다,,,착한가격의 비밀;;


다이소 잉크카트리지와 Penton 잉크 컨버터가 호환됨,,,소기의 목적이 달성되었으니 다이소는 폐기



며칠 쓰지 않고 뚜껑을 닫아 놓으니 습기가 찬다,,,

다이소가 Penton에 비해 약간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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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 10개들이 세트를 하나 샀는데 Penton과 맞는듯,,,

Monday, October 30, 2017

아늑한 분위기의 연남동 북카페 < 책속의 한줄 >

 북카페 산책 연남점에 갔다가 문을 열지 않아 담벼락 감상

아마도 황금들판에서 참새 쫓는 물건 같다고 생각된다.

고정한 꼬챙이 종류나 모양도  여러가지인데 손이 많이 간 작품이다,,,

복음교회 옆에 있다.

북카페 책속의 한줄은 홍익디자인고등학교, 연남동숲길 근처다.
훤게스트하우스에 있다. 게스트하우스라 그런지 외국인이 많다.


 아늑한 분위기가 좋다.







그림강좌도 하는듯,,,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아메리카노 양이 ㅎ ㄷ ㄷ







돌아오는 길에 홍익대에 들러 스탠드에 앉아본다...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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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