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로는 곰말(꿈+마을)이어서 근처에 곰말다리가 있다.
들어는 봤어도 지나가보기는 했어도 몽촌토성에 올라 걸어보기는 처음이다,,,
잘은 모르지만 몽촌토성주변의 목책을 상징하나 싶지 않다,,
검은비석의 글은 한석봉의 글씨체를 집자한 것으로 외국산 왕희지나 구양순체가 아닌 17세기 국산 민족주의 정신의 표현이라고 한다.
530년이 넘은 은행나무
530년이 넘은 은행나무와 롯데월드타워
저 건물이 530년을 갈까?
몽촌토성 복원모형
2010년 노키아폰으로 촬영한 것
<삼국사기>에 의하면475년( 장수왕의 고구려군3만이 475년 쳐들어와
백제개로왕이 전투중 사망한 것으로 나오고
유물중 고구려토기가 많이 나와
한동안 고구려가 이 성을 점령하고
남방진출의 교두보로 사용한듯하다.
일본서기에도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당시 사람들에게는 큰이슈였다고 생각된다.
7일낮7일밤동안 아수라장이 되었을 아주 먼 옛일 상상해 본다.
강남 곳곳에 백제의 흔적이 있고 고구려,신라의 영향력도 남아있다.
한강을 차지하고 인천으로 나가 해상무역을 하기 위한
치열한 정복전쟁의 이면에는 경제,무역이라는 잇속이 있다.
불어닥친 강남개발이 그 많은 유산을 신기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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