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12, 2019

홀로 떠나는 겨울여행2019-몽촌토성Mongchontoseong Earthen Fortress


몽촌 ,꿈마을 이라는 표현이 이쁘다.

고어로는 곰말(꿈+마을)이어서 근처에 곰말다리가 있다.

들어는 봤어도 지나가보기는 했어도 몽촌토성에 올라 걸어보기는 처음이다,,,



 두 책을 복습용으로 탐독
 잘은 모르지만 몽촌토성주변의 목책을 상징하나 싶지 않다,,


















 유홍준 교수의 <나의 유산답사기3>에 보면 청풍 김씨고 골수 노론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검은비석의 글은 한석봉의 글씨체를 집자한 것으로 외국산 왕희지나 구양순체가 아닌 17세기 국산 민족주의 정신의 표현이라고 한다.




 유홍준교수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3>을 보면 해학적인 표현으로 설명이 나온다.









 유물발굴을 하고 있다.




 530년이 넘은 은행나무


 530년이 넘은 은행나무와 롯데월드타워

저 건물이 530년을 갈까?





 삼국사기를 근거로 목책을 복원










 몽촌토성 복원모형










 삼국사기를 근거로 목책을 복원





 2010년 노키아폰으로 촬영한 것







 <삼국사기>에 의하면475년( 장수왕의 고구려군3만이  475년 쳐들어와 

백제개로왕이 전투중 사망한 것으로 나오고

유물중 고구려토기가 많이 나와 

한동안 고구려가 이 성을 점령하고 

남방진출의 교두보로 사용한듯하다.

일본서기에도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당시 사람들에게는 큰이슈였다고 생각된다.

7일낮7일밤동안  아수라장이 되었을 아주 먼 옛일 상상해 본다.


강남 곳곳에 백제의 흔적이 있고 고구려,신라의 영향력도 남아있다.

한강을 차지하고 인천으로 나가 해상무역을 하기 위한 

치열한 정복전쟁의 이면에는 경제,무역이라는 잇속이 있다.

불어닥친 강남개발이 그 많은 유산을 신기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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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