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돈화문
페이스북 홍보로 알게되어 가다.
서울돈화문국악당
저녁먹고 시간이 남아 대추차 한잔 하다,,
시간이 멈춘듯,,,흘러가는듯
명상음악 같기도 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무아지경을 느끼는 환상도 든다,,
자작곡인 틈새는 시간에 대한 변화에 대한 시조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과거가 현재로 미래로 연속성을 가지며 흘러간다는 생각이 든다.
김용옥샘의 <석도화론/통나무/1999/222쪽>에서 플룩수스(Fluxus)라는표현이 나오는데 흐름,끊임없는 변화,운동을 의미하는 라틴어라고 하는데 그런걸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할까?
윤중강샘이 앞에서 앉아서 감상하셨다,,,
집에 가는 길에 연세의료원에서 김복동 할머니 장례식에 들렸다.
노회찬의원님도 이곳 특실1에서 장례를 치르셨다.
아픈 기억도 모두 잊고
이제 모든 짐은
남의 자들의 몫으로 남기고
편안하게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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