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손예진, 조승우 주연의 <클래식(2003)>, <포레스트검프(1994)>, <지금,만나러갑니다(2004)>, <위대한 개츠비> 등이다.
최근에 본 영화 <포레스트 검프>와 <지금,만나러갑니다>를 위주로 글을 쓰기로 하겠다.
👇👇👇👇👇👇👇👇👇영화에 대한 줄거리 노출이 있습니다.
<포레스트검프>는 내가 군대에 있을때 정신교육 고참이 정신교육은 안하고 내내 영화얘기를 해주면서 자신이 본 영화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라고 극찬했고 지금도 그분이 말한 줄거리 동작이 생생하다,,,ㅋㅋ
이후 스크린영어사란 출판사에서 영어공부용으로 대본과 해설,단어,숙어를 모은 책이 나와 영어고부용으로 여러번 봤으나 볼때 마다 새롭다.
<지금,만나러갑니다>라는 영화는 최근에 손예진, 소지섭주연으로 한국영화로 개봉되었는데 이미 일본에서 영화로 나왔고 크게 히트한 영화라고 알게 되어 보게 되다.
후배가 자신이 극장에서 본 일본 영화중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한다.
두 영화다 소설이 원작인데 <포레스트 검프>는 이후에 이야기가 더 있다고 한다.
두 영화다 남자가 좀 모자란다. 여자는 똑똑하고 활발하다. 그리고 남자아이가 있다.
두사람의 사랑이 아이로 이어진다는 설정은 같다.
하지만 <포레스트 검프>는 현실비판과 주변이야기가 많고 <지금,만나로 갑니다>는 오직 자신들 이야기만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면 서로 떨어져 있지만 <포레스트 검프>는 TV이나 간접경험으로 같은 공간 또는 다른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는 설정(새해맞이, 새우잡이시 술집,런닝하는데 TV로 소식보는 장면)과 다르게 <지금,만나로갑니다>는 과거 현재 미래 과거로 시간이 뒤죽박죽인데 늘 같은 공간(고등학교, 경기장, 대학교)에서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게 나타난다.
주변인들이 나이 들어감에 따라 주인공들도 성장한 배경도 비슷하다.
<포레스트 검프>는 버스기사 ,<지금, 만나로 갑니다>는 빵집주인, 아버지
아이를 통해 애잔한 감정을 주는 것은 똑같다.
두 영화 다 남자아이가 너무 귀엽다.
<포레스트 검프>는 아버지가 다닌 학교를 다시 입학하고 <지금, 만나로갑니다>는 성장한 아들이 엄마의 비밀일기를 읽게 된다는 설정으로 끝난다,,,
<지금, 만나로 갑니다>애서는 여배우의 화장이나 조명,나이대가 좀 왔다갔다해 보이며 집중도가 떨어진다. 28살인지 20살인지,고등학생인지,,
<지금, 만나로 갑니다>에서 두 남녀배우가 연인에서 결혼으로 좋은 결말을 맺었지만 파경에 이르러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
남자배우 나카무라 시도는 얼굴상이 참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배역은 <적벽대전>이다.
우키요에 그림을 보며 원래 일본사람 얼굴이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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