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12, 2019

홀로 떠나는 겨울여행2019-강화 석모도 해수온천,보문사,강화 풍물시장,장터,고인돌


홍대입구역에서 강화도로 가는 3000번 승차
옛날 신촌 삼화버스는 없어진듯,,










강화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는데 내려면서 다 기사님에게 인사를 한다.





 한참을 돌고돌아 간다.






 얼음위에서 사람들이 무엇인가 하고 있다.




 석모도로 가는 다리





 버스에서 내리자 펼쳐진 광경?

잘못내렸나 싶다,,두리번 거리니,,,이정표가 있다.



 해수탕 가기전 샤워실 물도 짜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평일에 이용하는게 좋다.

                         😑 개츱다,,,



2층으로 올라 옥상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발이 시렵다,,


걸어가도 보문사에 갈 수있다.버스는 종점이 보문사다,,

낙가산 눈썹바위

조용헌샘의 책이나 글을 통해 대충 아는바에 의하면 보문사는 기도발 좋기로 소문난 곳인데  극점인 석모도에 있고 화강암 통바위에 있기에  나름대로 기세가 센 지대에 절을 지어서 그런 듯하다.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대입시에 불공을 드려 합격한 경험이 있다.

 맷돌은 보지 못했다.




 안에 들어가면 기도하는 분들의 압도적인 엄숙함에 주눅든다.


신라 선덕여왕때부터 있었던 곳이 절인지 석실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북한산 승가사 안의 승가보살이 있는 곳은 샘물이 흐르고 있고 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 있어 명상의 적소인데 이곳은 과거에는 모르겠는데 현재는 급수의 문제가 있어 기도처로써 어떠했는지 알 수 없다.


 혹시나 약수가 있으면 떠걸려고 했으나 식수 부족,화장실 손씻는 물도 안나온다.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눈쌓인 이곳을 새벽에 오르셨다고 한다.












멀리 해수온천이 보인다.

북한과의 관계가 안정되고 중국이 더더욱 세계시장에 영향력이 강화될 수록

이 바다도 배들로 분주해 지지 않을까?









1928년이면 일제시대인데 어떤 사유로 이 높이에 부처님을 모셨을까?






비스듬히 음각을 한 기술이 놀랍다.











 터미널 옆 풍물시장


장날

 어딜가도 30000원 무침,회,구이를 주는데 어느식당은 사람이 많고 어느 식당은 손님이 없다.반찬으로 나온 게가 젤 맛나서 싸달라고 해서 옴



천원에 한개

옥수수 먹으며 고인돌 답사

 다음지도 알리기기능으로 찾아감




















팽메바위? 팽매바위



 고인돌 답사길 안내가 있는데 화순에서 한 번 당해봐서 귀가

바닷가 옆이라 그런지 바람이 세고 차다.

화순 고인돌유적지도 그렇지만 강화도도 자전거 같은 걸 유료로 대여해줘
고인돌이나 다른 유적을 볼 수있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장날은 잘 찾아갔으나 박물관은 휴관









👉연세대 신촌교정 광혜원 뜰  문인석이 똑같다,,,

내 상상이 많다면 몽고침략으로 피폐해진 상황에서 만든 거라 문인석이 표정도 험상궂다.













   👉단국대 죽전교정 석주전박물관


문인석을 보면 연세대와 단국대에도 똑같은 것들이 있는데 어떤사유로 강화도에서 사립대학으로 갔는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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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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