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19, 2019

옛도쿄,에도의 스타들 우키요에 전시-이촌글로벌빌리지센터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책을 읽다 우키요에라는 일본화풍에 대해 알게 되다.


우키요에浮世繪

덧없는 세상을 떠돌아 다닌다는 불교용어라고 알고 있다.

그런 의미가 더 다가온다..

고흐의 그림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하고 

개인적으로 일본만화에도 그림체가 거의 똑같다는 생각이든다.

전시안내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센터 홈피에서 알게 되다.


그런데 찾아가기가 쉽지않다,,,

다음지도에서는 서초동이 나오고 

네이버지도는 핫핫 숨박꼭질,,

9호선 국회의사당->당산->급행을 타고 4호선 동작->이촌

도대체 한번 타보기나 하고 안내하는 건가?


 네이버지도의 막장안내 

이길을 보라,,,돌아가면서 다리운동?

지도상으로는 무슨 담이나 울타리가 있어야 하는데,,,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있는 건물을 하하하하,,

지금은 웃지만 당시 상황은,,,ㅡㅡ;;

다음지도의 엉뚱한 장소 안내

 이촌글로벌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한강쇼핑센터 3층에 있다








예리한 붓흐름이 눈이 가다..





 한국인이 묘사하는 사람얼굴과 왜 차이가 날까?

한국인,일본인과 다른 생김새?
 와우~~세필을 판화에 깎은 솜씨,,,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영화를 보면 나카무라 시도라는 배우가 나오는데 처음에 얼굴형태가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여기 그림들을 보니 갸름한 얼굴 형태가 한국인에 비교해 다르다고 생각한다.






 체험학습과 앞의 비디오설명,데스크 직원의 설명으로 판화임을 알게 되다,,

                                   👉체험학습을 안내해준 분께 감사

소위 액정타블렛의 레이어의 시초!!!

거울에 비친 얼굴을 그린 것도 동시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각도다,,

나중에 할아버지가 입장하셨는데 유창한 일어로 말씀하셔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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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