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크로우즈 제로 1. 2 >-후까시, 패싸움, 개싸움, 간지작살의 정석
우연히 유튜브 소개영상에서 보게 되어 알게되다.
만화가 원작이다.
첫장면의 비장미,
락음악,
춤과 노래,
군중함성,
비오는 씬의 고속촬영
헛웃음을 자아내게하는 개그요소
웃음코드라고 해야하나 웃긴다.
배우들의 냉소적인 표정
배경으로 보이는 소품의 낙서와 의상까지 정말 잘 만들었다.
언뜻언뜻 보이는 도시건물이나 배경도 멋지고 많이 듣던 이야기지만 한국의 모습과 정말 비슷하다.
그들이 지배하면 한반도에 심어놓은 건축 양식이 아직도 그대로 재활중이고
그런대로(?)쓸만하기도 한것일까?
일본어로 그륵 긁으며 발성하는 음성이 조폭과 학교폭력배의 감정을 대변하기에 적당하지 않나싶다...
리틀리 스콧 감독의 <블랙레인(1989)>에서 원폭으로 일본에 한동안 검은비가 왔다는 얘기를 비장하게 말하는 야쿠자의 음성은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 발음나 영어, 불어 발음으로는 대체 불가할 것이다.
만약 한국어로 해봤자 욕이고 영어로 발음해도 그렇게 강하게 발성되지 않을 듯하다.
언어학자는 아니지만 경상도사투리가 신라의 지배어로 기능해 명령조고 충정, 전라도 사투리가 약간 굴욕적이 비굴모드가 있는게 백제의 패망과 관련있고, 북한 사투리의 강성은 고구려의 기백이 있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일본어의 고압성은 사무라이나 침략경험때문일까?
물론 일본어의 원류를 신라(경상도 말투) 또는 고구려(<총,균,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에서 찾는 분도 계시다,,,
싸움 중 보이는 얼굴분장이 좀 어설프지만 군중이 몰려가며 떼로 몰려가 패싸움하는 장면은 정말 실감나게 잘찍었다.
한쪽에서는 평온하게 노래를 부르거나 락공연을 하는 중에 패싸움장면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비오는 장면과 여러 다른 인물의 캐릭터도 정말 잘 배치하였고 주연이 따로 없는 여러 주연의 향연이다.
1편이 간지가 2편은 좀 덜한데 1편의 보완이라고 해야되나...그렇다.
카메라를 바꾼건가? 촬영감독이 바뀐건가?
1편은 역광을 이용한 음울한 심리가 정말 잘표현되었는데 2편은 그런게 좀 없어졌다.
엘리베이터에 쓰러진 사람 다리에 닫히려는 문이 열렸다 닫혔다하는건 류승완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처음 봤는데 누가 원조인지는 모르겠다.
만화가 원작이다.
첫장면의 비장미,
락음악,
춤과 노래,
군중함성,
비오는 씬의 고속촬영
헛웃음을 자아내게하는 개그요소
웃음코드라고 해야하나 웃긴다.
배우들의 냉소적인 표정
배경으로 보이는 소품의 낙서와 의상까지 정말 잘 만들었다.
언뜻언뜻 보이는 도시건물이나 배경도 멋지고 많이 듣던 이야기지만 한국의 모습과 정말 비슷하다.
그들이 지배하면 한반도에 심어놓은 건축 양식이 아직도 그대로 재활중이고
그런대로(?)쓸만하기도 한것일까?
일본어로 그륵 긁으며 발성하는 음성이 조폭과 학교폭력배의 감정을 대변하기에 적당하지 않나싶다...
리틀리 스콧 감독의 <블랙레인(1989)>에서 원폭으로 일본에 한동안 검은비가 왔다는 얘기를 비장하게 말하는 야쿠자의 음성은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 발음나 영어, 불어 발음으로는 대체 불가할 것이다.
만약 한국어로 해봤자 욕이고 영어로 발음해도 그렇게 강하게 발성되지 않을 듯하다.
언어학자는 아니지만 경상도사투리가 신라의 지배어로 기능해 명령조고 충정, 전라도 사투리가 약간 굴욕적이 비굴모드가 있는게 백제의 패망과 관련있고, 북한 사투리의 강성은 고구려의 기백이 있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일본어의 고압성은 사무라이나 침략경험때문일까?
물론 일본어의 원류를 신라(경상도 말투) 또는 고구려(<총,균,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에서 찾는 분도 계시다,,,
싸움 중 보이는 얼굴분장이 좀 어설프지만 군중이 몰려가며 떼로 몰려가 패싸움하는 장면은 정말 실감나게 잘찍었다.
한쪽에서는 평온하게 노래를 부르거나 락공연을 하는 중에 패싸움장면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비오는 장면과 여러 다른 인물의 캐릭터도 정말 잘 배치하였고 주연이 따로 없는 여러 주연의 향연이다.
1편이 간지가 2편은 좀 덜한데 1편의 보완이라고 해야되나...그렇다.
카메라를 바꾼건가? 촬영감독이 바뀐건가?
1편은 역광을 이용한 음울한 심리가 정말 잘표현되었는데 2편은 그런게 좀 없어졌다.
엘리베이터에 쓰러진 사람 다리에 닫히려는 문이 열렸다 닫혔다하는건 류승완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처음 봤는데 누가 원조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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