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03, 2021

서봉총 재발굴의 성과 /영혼불멸의 성찬/국립중앙박물관

















신선도가 절대 권력의 상징이라 생선을 주로 제사상에 올림

그 당시 환경을 잘 모르겠지만 지금도 저 정도 먹으려면 서민들은 벅차다. 

왕족들만 저 귀한 걸 제사용으로 냠냠했다니,,,,


그 어떤 재발 회장이 파티에서 자신이 먹는 건 파리에서 직접 공수하고 하객들에겐 냉동고에서 꺼낸 것을 준다고 하지 않았던가?










일제강점기 그들은 우리를 개돼지 취급했지만 당시 그들의 문화의식 또한 별반 없다.

1929년 상해 홍콩은행장 후원
후원자 이름으로 데이비드총이라 부름

송하윤, 오상진 주연의 <스웨덴 세탁소>라는 드라마의 단서가 되었던 이야기.

1926년 스웨덴 Sweden  구스타프Gustav 황태자가 직접 발굴에 참여해 스웨덴의 한자 서전(瑞典)의 "서"와 왕관에 장식되어 있는 새가 봉황이라 추정하여 "봉"을 취합하여 서봉총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의 잘못된 발굴 부분을 새로 다시 수정하였다는 연구성과
상석의 연대가 150년이면 대한민국건국 70여년인데 얼마나 오랜 된 것인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서봉총의 금관에 관한<과학으로 풀어 보는 서봉총 금관(2015)>이란 책을 PDF파일로 무료 다운받아 보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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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주를 방문하여 서봉총 앞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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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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