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24, 2021

가쓰시카 호쿠사이北齊 에도의 안내자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실크샐러리

코로나19로 사전 예약하고 입장 

금속탐지기 통과

우키요에는 고흐에 관한 책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관심을 두게 되었다.

고흐의 조국이 네덜란드고 일본과 교역하면서  접한 도자기, 공예품, 우키요에을 통해 일본풍에 눈뜨고 파리에 와서 인상주의 화풍이 일본 화풍을 흡수한 것이라 본격적으로  동서문화의 융화에 나름 기여한 부분이 생략되어 아쉽다.,,,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이연식, 아트북스, 2009>

2019년 이촌에서 하는 전시회에 다녀온 기억이 난다.👉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9/01/blog-post_19.html

관람 전 비디오를 통해 제작 과정을 보여 주는데 여러 과정을 분업하지만 때로 경쟁하며 세밀하게 자기 일을 묵묵히 하는 모습을 보니 일본인의 심성이 잘 드러난다.

미국 라이프지 지난 1000년을 빛낸 100인 중 일본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이 올랐다고 한다.

1760년부터 1849년까지 살다 가신 분이신데 곤궁한 생활을 하셨다고 한다.

가쓰시카 후쿠사이는 필명이다. 

葛飾北齊 갈식북제? 

칡이 많이 나는 지방 출신? ㅜㅜ

새로운 서양 화법으로 그림을 그리다 스승에게 파문을 당해 
홀로 자기만의 화법으로 그려서 대박이 난 경우인데 예나 지금이나 파격적인 신기법은  세대에 인정받기 위험한가 보다.

이사도 자주 다니시고 호도 여러 번 바꾸었다는데 싫증을 빨리 느끼시는 성격이었나 싶다.

여기 전시된 후카쿠 36경은 70세 이후의 작품이라니 놀랍다.





지붕에서 일하는 모습









물레방아 사이의 물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일본 아이들은 거북이를 잡아서 놀았나 보다.











일제강점기 일본에 고시를 보러 가는 조선인이 후지산을 보면 낙방한다고 하여 지날 때 눈을 감았다는 일화가 있다.













































































 



아마도 일본 괴기 만화의 원조 격인 인물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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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