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23, 2021

홀로 떠나는 봄날여행 2021-평택 소사동 유적지과 대동법 시행 기념비 탐방기

 




평택 배다리 공원을 갔다가 주변 검색을 통해 걸어감

청동기 유적지? 대동법? 원균 장군 묘는 너무 멀어 후일 기약

청동기 유적지는 이미지 검색을 해도 딱히 나오지 않았다.


청동기 유적이라지만 원삼국 유적도 같이 있고 고려 시대도 있었다고 한다.

계속 이 자리에 살았으리라.


청동기시대면 지금부터 2~3천 년 전이다. 

당시 백제 이전의 시대고

지방 동네 모임이나 있었을 듯,,


통장이 짱이던 시대


굿모닝 병원 및 선별진료소가 있다.


이 길로 한참 경사지를 올라가야 한다.




































저 멀리 평야를 보며 고대인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한나라의 침략으로 이 땅에 철기가 전해져 여기서 청동기는 쓰던 사람들은 

신무기를 사용하게 되었을까 

아니면 대대적인 학살을 당했을까?

이후 한반도 전체에 철기를 쓰는 사용량이 많아지고 거푸집도 발견되었으니 
보급형 철기가 되었지만 

구리를 장작으로 녹여 쓰다가 숯과 풀무를 이용해 철기를 쓰는 방식을 익히기 전
극비 제조법을 어찌어찌 전수 받았는지도 흥미롭다.

도망한 기술자?

스카웃

사랑의 도피?

기획 납치?

길 잃은 첨단 기술 연구원?



저렇게 크게 짓는 아파트도 2~3천년 후에 미래인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개미굴 속에 층층이 
살았을까 하고 의아해하겠지


내려가는 곳이 딱히 없다. 

올라온 곳으로 다시 내려 간다.

이대로 가면 딴 데 나온다,,,

삼남길? 이 곳이 뭔가 세갈래 길? 교통요지에 이 비를 세웠다는 기록이 나온다.

고구려 시대부터 유서 깊은 곳이라는 이곳





조선 효종 1659년 작품치곤 약간 갸웃하다. 
주민들이 사비를 강제 헌납해서 건립해서 그런가?



No comments: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