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석구석-성미산이 두 동강 난 사연







성미산에서 본 북한산 








성미산에 올랐다가 이 산에 대해 검색을 하다보니 일제강점기 홍제천 직강공사로 산이 두동강난 사연을 알게 되다.

원래는 성산(城山)인데 산이 우리말로 뫼고 성뫼가 성미로 굳어져 성미산이 된 듯하다.

아마도 연가교 사천교 사이의 물이 차서 동네 어르신들이 여름에 피서하는 곳인데 이곳을 지나 연남동길로 흐르다 망원역쪽으로 흘러 한강으로 간 듯하다.



👉일제강점기 때 뚫린 것으로 추정되는 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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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경의선 숲길에 자세한 안내문이 있다. 난지도가 섬이었는데 육지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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