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독일영화라서 독일인들도 좀 있었던 듯하다.
피아노 소리가 적막을 깨고 연주되고 남녀의 연애담, 심리묘사가 나온다.
도시계획박물관, 전철, 기차, 임대아파트, 폴더폰, 계약직 직원
도시계획전시장은 우리와 많이 닳아서 좀 놀랐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베를린은 슬라브어로 "습지"라는 뜻
그런데 이런 게 다 복선이 있는 것인데 보면서 어쩌면 <그랑블루 Le Grand Bleu(1988)>가 다시 <잠수종과 나비 Le Scaphandre Et Le Papillon(2008)>가 떠올랐다.
아마도 그런 이미지 같은 게 중복되어서 그런 듯한데. 피아노 소리가 침묵을 깨고 인상적이다.바흐의 연주곡이라고 알고 있다.
베를린의 최초 거주민 이야기도 영화 전체에 무언가 암시하는 듯 한데 베를린 성이라고 나온 것이 광화문 앞에 있던 중앙청(조선총독부)이랑 많이 닮았다.
영화를 다 보고 검색을 통해 '운디네'가 '물의 요정'을 의미하며 이와 관련된 전승을 현대화한 것으로 알게 되다.
오드리 햅번도 출연한 적이 있는 연극 운디네(Ondine),,,
토니상 수상,,,
영화를 보면서 생긴 의구심이 다 풀리다.
배우인 폴라 비어가 <폴 다이어리(2010)>에 십 대 소녀로 나온 것을 확인하고 세월의 흐름을 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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