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김홍준 기자의 기사👉https://news.joins.com/article/23960389를 읽다가 "딜쿠샤"라는 글이 있어 어디서 봤드라 고민하다 <서울역사박물관>에 갔던 기억을 떠올리다.
딜쿠샤는 흰두어로 "이상향"이라는 뜻인데, 1905년 운산금광 감독관으로 활동하던 테일러가 일본 갔다가 배우 메리 린리를 만나 인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서울로 와서 신혼생활을 하였는데 그 거처 건물에 <딜쿠샤>라는 이름을 붙였다. 두 부부의 첫 아이는 세브란스( 현 연세의료원)에서 출산하였고, 3.1운동 당시 AP기자로서 한국사정을 알리고 옹호하려고 했다.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지만 나 어릴때는 많았었다.
좁은 길에 차가 많이 다녀 위험했다.
관련 기사👉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11232057035
저곳에서 과거에는 터널이 없었을 듯하고 주변의 세브란스, 광화문, 종로에서 일어난 많은 일들을 테일러 부부는 지켜보며 안타까워 하고 우리를 편들었을 것이다.
저곳에서 과거에는 터널이 없었을 듯하고 주변의 세브란스, 광화문, 종로에서 일어난 많은 일들을 테일러 부부는 지켜보며 안타까워 하고 우리를 편들었을 것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좁아서 하산하는 등산객이 많으면 혼잡하고 좁다.
원래 독립문이 있던 자리도 잃고 주변의 부가 건물로 둘러싸여 독립문의 위상이 사그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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