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슐츠가 빈민가서 자랐으며 아버지는 기저귀를 수거하고 처리하는 트럭운전사였고 사고로 일을 못하신 듯하다.
빈민가 출신 답게 영화<기충생>처럼 성장과정에서 많은 차별을 당한 듯하다.
미식축구장학생으로 노던 미시건 대에 입학(1971년)하고 별로 운동으로 재능이 없었는지 졸업후 제록사사에 영업사업으로 취직하여 세일즈에 대한 교육을 받아 스타벅스라는 큰회사를 운영한 기본기를 다진듯하다.
가난한 빈민가 소년이 운동으로 대학장학생이 되어 운동을 포기 하고 전공을 바꿔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가 무엇인지 잘 나와있지는 않지만 아버지가 불행한 사고(1961년)로 고생할때 특별한 지원을 받지 못한 것에 비해 그가 성장하는 동안에는 그를 지탱하는 무언가의 간접사회자본이 있었던건 아닌가 싶다.(대학장학금,운동선수가 운동을 포기했을때 타전공을 알선하는 대학행정)
샌스란시스코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고든이 멜빌의 <모비딕>에서 스타벅스라는 상호를 창안했으나 그의 창립멤버들은 아마추어 영업수준이었다.
이에 하워드 슐츠가 영업을 위해 합류하게 되어 취업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그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를 채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국 낙방!!
대부분 체념할 타이밍에 하워드 슐츠는 한 번 더!를 외치면 직접 전화해
자신이 왜 탈락했는지 기회를 더 주어보지 않겠냐고 통화해 다시 채용된다.
개인으로도 스타벅스로도 서로 역사를 만드는 순간이었다.
아마도 제록스 영업사원으로 배운 많은 세일즈경험이 그에게 도움을 준 듯하다.
유대인이 그가 아직도 불행하게 돌아가신 그의 아버지를 위해 기일전일에 야르짜이트Jährzeit(a year time)라는 초에 24시간 불을 밝히는 풍습을 지키는 글을 보며 짠한 마음이 든다.
*제사를 미신으로 치부하며 유대인에 대해 우호적인 기독교인들은 왜 야르짜이트풍습은 살펴보지 않았는지 의아하다,,,
Look at the starry skies, but walking on the earth. But that is the past.And now,we are looking only to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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