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21, 2019

영화< 지구 최후의 밤Longday's Journey Into Night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으나 집중하게 만드는 영상과 스토리

영상자료원에서 관람

 감독:비간

배우:실비아 창<레드 바이올린(1997)><음식남녀(1994)>,탕웨이,황각

촬영:요굉역,동경송,데이비드 시잘레(프랑스인 감독)


앞에서 공연중 노래를 참 잘부르시는데 영화예약때문에 못보고 그냥 지나침

관객이 꽤 많았다,,거의 만석

사실 무언가 본격적인 한방이 나올 듯하여 기대하고 보았으나 계속되는 기대외의 늘어지는 이야기로 나는 두번세번 잠들었던 듯 하다.

나중에 해설을 들어서 공감했지만 꿈을 꾸는 듯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이 영화가 앞으로 차세대 영화의 맛뵈기라고 그러려니 본다.

<아비정전(1990)><인셉션(2010)><클로버필드(2008)>를 합쳐 놓은 듯 한 영화다.

지저분하고 축축한 기분,

탕웨이의 여러 절제된 감정 표현과 초록색의상만 빛난다.



이용철님과 유우성님 대담

개봉 앞두고 있는 작품

다음달 공포영화 <더 위치>상영예정

비감 감독의 두번째 장편

일각에서는 필감으로 발음하는데  소리나는대로 "비감"(모택동 vs.마오쩌뚱)이 맞는듯

작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일부 열렬한 우호적 평판이 있었고 냉담한 반응도 역시 일부 존재하였다.

유: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카일리 블루스,노변야찬(2015)> 스트로 바츠키 형제의 책에서 SF제목 차용

잠입자?

<카일리블루스>는 구조적 얽개가 비슷하다.

주인공이 고양 찾아간다는 순간,거주자,과거 알고있었던 사람들,연인,가족 등의 이야기

서울독립영화제개봉,무주산골영화제에서 개봉(당시 별로 관심을 못받은 것을 반증)

2000년대 데뷔한 일련의 감독들이 이후 국제 영화의 거장이 되었듯이

비감감독 역시 차세대 향후후 10년을 기대해볼 만하다.

개봉버전은 3D 공개이지만 현재한국영화 사정상 3D영화를 개봉해줄리 없다.

배급사의 책임이 아닌 CGV나 롯데시네마에 항의해야 할 부분,,,

영화내용상 일부 3D영화화

2D로 찍은 뒤 후시 작업을 3D 컴버전으로 한듯

이:촬영감독 3분이 작업중 1.촬영중 교체2.3D까지3.프랑스감독

비감감독의 과도한 욕심

1시간 디지털 롱테이크

1시간동안 테이크 5번 맨 마지막 테이크 사용

유:왕차이 유라테이큰 영화 ?
 <아비정전>에서 시작해서 현기증으로 끝나는 영화?

프로코치 <스토커>장면

차이밍양의 지저분한 장면과 롱테이크

타르코프스키 감독 영화처럼 줄거리에 얽매이지 않는다.

불타는 폭죽

비감감독은 올해 30살

여러 존경하는 감독의 작품을 가져온 듯한 느낌

:자기를 성장하게 만든 여러 것 오마쥬

<인셉션>,무시간적 공간

과거,현재, 시계가 다 고장 나있다.

흘러가지 않는다.폭죽이 꺼지지 않고 여전히 타고 있다.<인셉션>팽이와 유사

비감감독이 <그래비티>영화 많이 봤다고 고백

<카일리 블루스> 인물이 이번 영화에 다시 나오고 있다.

탕웨이 만나는 시점이 언제인가?사진과 관련된 것은 무엇인가?

인용문 다 끌어다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 해체 추구

넥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

영화 상태에 상응하는 요소 사물,인물이 정합적으로 존재하는데 불가능하다.

솔직한 표현

이 영화는 만29세,이전 영화는 24세때 만듬

숭배나 경배가 모이거나 공존할 수 없다.

폐허 배치할 수 없는 세계

"시계"는 왕가위 영화 차용한 듯

무시간적인 공간

:중국에서 만드는 영화가 상당히 많고 관심을 받을 만한 작품도 많지만 아주 적은 수의 영화만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다.

인류가 1895년 영화를 만든뒤 근대를 기록하지 못하였으나

20세기 초 장르가 들어오며 이야기가 있는 영화,즉 헐리우드가 메인을 장식하게 된다.

근대라는 것을 서구영화가 놓쳐버리고 말았다.

중국은 유일하게 그것이 가능한 곳이다.

21세기에서 18세기 공간이 유일하게 공존하고 있다.

1980년대 세계영화와 결합하면서 근대개념이 변화하면서 기록하는 영화가 되었다.

우리는 "근대"개념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허구가 아닌 날 것인 것으로 근대 볼 수 있다.

등장하는 시집 내용중 비밀의 금붕어는 금강경에서 나머지는 본인의 시를 기반으로 영화를 만든다.

자작시가 등장하는 영화 전개

과거 현재 미래를 얻을 수 없다는 경구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미래를알 수 없고

과거를 바꿀 수 없다

그렇다면 현재는?

41분 롱테이크

시간과 인물이 만나는 개념에서 확실치 않다.

초록색 옷 여자는 과거인가 현재인가?

등장하는 소년은 미스테리한 부분

미래의 존재?

죽은 아내를 닮은 여자

폭죽 1분이 꺼지지 않고 계속 타고 있는 것은 절대시간을 넘을 수 있다는 표현?

초월적 개념,시간 반복 등장



:중국의 지역,문화적 중심인물이 아닌 묘족 출신 감독

영화를 정식으로 배우지 않은 이력

유튜브나 다운로드로 공부

조합적이지 않고 부셔져 보인다.

벌거벗겨 보인다.

왕가위,허우샤요센 90년대와 2000년대 드리웠던 영화 스타일이 결합될 수없다고 폭로되었다.(도저히 알 수없는 해설 ㅜㅜ)

허우샤요센의 영화적 시간 (<비정성시>대만현대사를 다른 영화들)지아장커 (동시대)왕가위 (반환직전 홍콩)을 주로다룸

? 영화기법 이해 못해 시간,공간 균열 드러낸다.

예컨대 홍상수 감독영화를 20대부터 보면서 팬이 되어 중장년이 된 사람들의 문화를 동시대 사람일지라도 관심없는 관객이라면 그의 영화를 이해할 수 없다.

<지구최후의 밤>이라는 영화 역시 나중에 시간이 흐린뒤 동시대 사람들이 자각하지 못하고 지나친 부분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


:데이빗 린치? 자기언어로 표현 시간공간 기억

비감 감독은 신년 최고의 영화에 자기 영화로 답한다.

조금 불안불안 하지만 매혹적인 작품이다.

:기억에 대하여 기억은 진실과 사실

대사 자체가 알려주는 영화요소는 <히로시마 내사랑>에서 차용한듯

난해?

 영어제목 "longday's journey into night"는 "밤으로의 긴여로"란 뜻인데

희곡에서 차용한 것이고 영화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시드니 로멘이나 후사 후셴의 영화는 따라하기 힘들다.

당구장씬이나 부감은참고하여 시도한 듯한데 씬하나 커트하나 따라하기 힘들다.

:다음번 영화상영 예고

<더 위치> 마녀가 등장하는 영화

:<더 라이트하우스(흑백영화)>

여러 평론가가 올해의 영화로 여러분이 뽑고 있는 영화

미국 개척기 컬러호러 보는 것이 적당한 순서 다음달 보시길 추천


No comments: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