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름이 있어서 특히나 봄
<아키라와 히로코>
감독 :미셸 공드리
배우: 카세 료<사일런스 (2016)>, <자유의 언덕(2014)>, 후지타니 아야코<무사시(1996)>외 감독
촬영감독은 총 세분이신데 카를린느 샹페띠에는 여성분이신데 배우,감독,촬영을 다 하신다.
무명감독과 좁은 도쿄와 역시 비좁고 융통성없는 주차공간,여자들간의 심리 상태를 표현한다.
뭔가 갑갑하고 잘 일이 풀이지 않는 일상을 표현한 듯한데
무엇인가 탈출을 위한 몸부림을 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그런 도쿄시민을 표현한것인가?
하여간 마지막 장면은 특이한데 무엇을 상징하는지 모르겠다.
<광인>
감독:레오스 카락스<나쁜 피(1986)>,<피(1986)>,<퐁네프의 연인들(1991)>, <폴라X(1999)>
배우: 드니 라방
드럽고 느끼하고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군국주의를 비판한 듯도 하고 하여간 보는 내내 속이 안좋았다.
첫장면에서 길게 이어지는 골프카를 이용한 길거리씬이 인상적이다.
👉갑자기 시야가 가렸는지 관객이 소리를 질렀다.
<흔들리는 도쿄>
한국영화중 <김씨표류기>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의 일본판 같다.
몇몇 설정이나 소품은 <김씨 표류기>에서 <기생충>으로 변이되고 있다.
이 영화의 제작과정 중 <기생충>을 구상 중이었거나
아니면 이 과정을 거쳐 <기생충>을 보완한듯하다.
카다와 테루유키가 보여준 은둔형 외톨이 연기도
얼굴 반만 보여주면서 외부 빛을 비추는 연출이 좋았다.
문제의 똥간은,,,,
다케나카 나오토의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영화중 차두리 같은 사람이 뛰어 지나간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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