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떠나는 겨울여행2019-부산 연산동 고분군 탐방기

 숙소 앞에서 맛있게 곰탕을 먹고 길을 물어 걸어간다.


단풍이 정말 예쁘다.
날은 푹해도 계절은 계절이다.





주변에 큰산이 둘러싸인 이 곳에 여러 부족이 연맹으로 살았으리라,,,

 바로 그들이 살았던 곳에 오늘 우리가 산다.


 신묘한 기운이 감돈다.
연산동蓮山은 습기가 많아 이곳에 연꽃이 만발한데서 유래한 지명이며 옆 거제巨堤동은 물을 막기 위한 거대한 제방을 쌓은 의미다.
크다면 크고 아담하다면 아담하다.어는 곳인지 알 수 없으나 제사후 음식을 나눈 흔적이 발견되어 우리제사의식의 기원을 알 수있다고 한다.

👉복천박물관 안내글

 👉부산박물관자료














 
 고대인은 까마귀를 신성시했는데 묘하게 이곳을 지키고 있다.































 저산의 기운이 이 무덤과 주변에도 미쳤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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