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멸균우유를 먹다 질려서 다시 부산우유, 곰곰 우유, 매일유업 락토프리 등을 먹다가 이제는 뭘 먹어볼까 고민하다 가격이 싸고 생소한 제. 주. 우. 유를 구매하다.
제주도에 목장이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목장주 사진을 실었다. 처음에는 실종아동찾기인 줄 알았다.
메이저 우유 회사에다 제조를 맡기고 로고만 제주우유로 한 게 아니라 제주도에서 직접 만들었다.
즐겨 먹는 서대문커피공장 파우더 커피를 섞어 먹어 보았다. 가격이 싼 우유는 맹맹하여 물 같다는 느낌을 드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진한 맛을 내는 파스퇴르 우유를 마시고 그 후에 다시 마셨는데 맹맹한 느낌이 없었다.
고소한 맛은 개인적으로 파스퇴르 >서울우유>부산우유≧제주우유 순이다.
앞으로 자주 먹어야겠다.
그런데 설사가 락토프리가 땡긴다.
뚜껑 뜯기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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