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신나게 싸운다. 울버린은 내 기억으로 <로건>에서 죽었는데 어떻게 나오는지도 흥미진진했다.
하지만 멀티버스부터 이야기가 복잡해지고 옆자리 동행인은 자기 시작했다.
싸우는 장면은 기가 막힌 데 낯선은 등장인물, 너무 많은 모르는 영웅들이 집중력을 떨어 뜨린다.
기아차와 혼다 차를 비교하는 장면에서 기아차가 제작비 지원이 있었나 보다 싶다. 이제는 헐리우드에서 한국 차가 메인으로 나오는 현실
19금 장면이라는 것이 폭소르 터뜨리는 폭력 장면과 입담에 있는 음담패설류다.
악당도 매력이 있고 히어로도 찌질하다.
마블 유니버스를 다 이해하지 못해 복습 및 검색을 좀 해야겠다. 블레이드는 나이 탓인지 육중한 근육이 빠져 아쉬웠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각본에 참여했고 이전에는 제작에 참여한 점, 원작이 따로 있겠지만 피부가 상한 주인공이 가면을 쓰고 히어로가 된다는 설정, 맹인 동거인 등 장애인까지 등장인물로 설정한 기획이 정말 기가 막힌다는 생각이 든다.
감독은 숀 레비인데 <리얼 스틸(2011)-휴 잭맨이 나온다.>, <박물관은 살아 있다> 등의 작품을 했고 촬영 감독이 조지 리치먼드인데 <킹스맨 스리즈>를 찍었고 영화 속 화력하고 역동적인 액션은 그의 작품이다. 이번 감독과 <프리 가이(2021)>를 같이 했다.
관객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아무 생각 없이 재미있게 화려한 액션과 거친 입담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문화적 차이가 있어서 저거 과연 모욕인 표현이냐고 생각될 부분도 있다.
영어 욕은 너무 순해
찰진 욕은 한국어 욕이 세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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