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02, 2022

고궁연화 Glory of the Royal Palace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역을 통과해 입장

광화문 600년을 주제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과 더불어 세가지 전시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간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광화문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2/01/blog-post_9.html

지하전시장은 못 가봤다.ㅠㅠ 지하 2층 아닌가?

적심積心


1927년 3월 14일에 발표할 때에는 해태가 진흙에 뒹굴고 있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파괴된 경복궁이 하나하나 복원되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무기가 나는 것을 표현한 것은 특이하다.






























































영상이 상당히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올 8월에 충남 태안에 발굴된 조선 전기 취두를 이렇게 빨리 복원한 걸까해서 이틀 연속 방문해 유심히 보고 박물관 관계자에게 물어 봤지만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40886629151256&mediaCodeNo=257



복원관계일화를 들을 수 있는 영상









👆서울역사박물관<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사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공간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광화문> 전시 사진






광화문은 일제강점기 지금의 민속박물관쪽으로 이전 되었다가 한국전쟁 당시 파괴되었고
다시 1968년 급조해서 만들었다. 다시 발굴작업을 통해 현재 위치에 오게 되었다.


경복궁에서 스케이트를 탄 기록이 있는데 복원과정에서 발굴해보니 정자에서 온돌을 사용한 흔적이 나왔다. <경성의 건축가들/2017/루아크/51쪽>에 의하면  일본은 조선의 "온돌망국론"을 제기하며 심하게 비판했지만  조선의 심한 추위를 몇 번 겪고 나서 개량온돌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광화문과 남대문 복원과정에서 양쪽 장소를 스쿠터를 타고 다닌 일화




초창기는 노가다로 무조건 파보며 발굴했지만 
이후 첨단장비로 지질측정(?)을 통해 
지하에 건조물이나 돌, 흙을 파악해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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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지하 2층에 가서 모형 관람

아쉬운 점은 관련 건물의 지명을 알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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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