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사전 지식이 없이 들어가다.
서커스인가?
딜쿠샤가 인도의 산스크리스트어에 유래한 말이고
아래 김홍준 기자의 글에서 이상향이라고 밝히고 있다.
구한말 영국,인도,한국,미국으로 이어지는 삶의 행보가 부럽다.
뛰어난 회화실력이 녹아있다.
일제시대 한국에 있던 영국인이 2차대전 당시 영국이 연합국에 참전하므로
일본과 적대관계가 형성되어 탄압받은 사실이 기록되어있다.
진중권샘이 새터민들이 한국보수우파와 함께 북한인권을 공격하지만
만약에 북한과 전쟁이 발발하면 모두 수용로로 격리될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배우였다고 하는데 꼼꼼한기록과 인물화의 세밀묘사가 놀랍다,
위기의 순간에 주어진 자신만의 시간을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는데 할애한 테일러여사의 자아가 놀랍다.
외국인도 자유자제로 다니던 금강산을 한국인이 지금은 갈수 없게 된 현실에 가슴아프다.
운산광산
미국이 채굴권을 따내며 우리나라 이권개입을 한 선교사의 명암을 다루는 주강현샘의 책<21> 내용이 떠오른다.21>
"1938년 철수 할때까지 미국은 운산광산에서 약 900만돈의 금을 채굴하였으며 15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냈다.당시 조선에 세운 학교나 병원에 투자한 금액에 비해 엄청난 반대급부를 가져감 셈이다."(125쪽)
사진속에서 말을 탄채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다.
이이화샘도 구한말 기독교인물에 대한 공과가 현재 한국의 기독교세력때문에 정당하게 비판하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하셨다.
1934년 캐나다 출신 미 남감리교 선교사로 조선에 오래 체류한 하디(Robert A. Hardie, 1865~1949)는 YMCA교육국이 영어책을 조선어로 번역하라는 계획을 반대했는데 이유가 "십년 후에 부엌에서나 쓰일 언어"라고 폄하하였다고 윤치호는 일기에 적고 있다.<윤치호의 협력일기, 박지향, 이숲(2010), 1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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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앨버트 테일러 묘소
3.1운동과 독립선언서를 세브란스지하실에서의 인쇄한 일,일제의 수색 당시 그의 외아들침대보에 숨긴 사연으로 발각을 모면한 일이 적혀있다.
개관을 앞두고 있다.대신고등학교 뒤에 있다.
최근에 김홍준 기자의 글을 읽으며 한 번 가보다.
should,,,,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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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앨버트 테일러 묘소
3.1운동과 독립선언서를 세브란스지하실에서의 인쇄한 일,일제의 수색 당시 그의 외아들침대보에 숨긴 사연으로 발각을 모면한 일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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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을 앞두고 있다.대신고등학교 뒤에 있다.
최근에 김홍준 기자의 글을 읽으며 한 번 가보다.
근래에 읽은 기사 중 제일 읽을만하고 잘 쓴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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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박물관마을에 갔더니 테일러의 동생이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수입상을 했으며 소송도 했으며 윤치호 샘이 법정에서 참고인증언도 한 기록이 있었다.
should,,,,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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