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키친(1989) > with Banana Yoshimoto-제7회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
상암동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님이 직접 오셔서 한국말 인사 자기 작품 낭독
감독이 자신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연락해와 영화화 결심
가와하라 아야코는 출연당시 키가 크고 말라 수수깡 같았는데 이후 성공하여 승승장구
도서관 책으로 읽고 영화는 처음보다.
작가가 직접 오는 지는 몰라서 깜짝 놀랐다.
영화내용은 잔잔한 감동과 전철,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평범한 일상과 소소한 생활이다.
재벌2세나 검사나 의사가 나오지 않고 출생의 비밀도 없다.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해 가정에서 제를 드리는 모습이 특이하다.
서로 이성에 대한 감정이 없다가 연적이 나타나며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 감정의 변화가 전개된다.
연적으로 만난 두 여인의 입담도 볼만하고 의상과 색감으로 두 사람의 성격을 표현한 점,상대가 비슷하게 바르고 키가 큰 사람을 대비시킨 것,주인공의 흰색의상과 둥근 신발도 성격표현에 나름대로 일조한 듯하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드러내는 수줍음도 볼만하다.
가와하라 아야코의 천진한 미소가 순수한 느낌이 든다.
관객이 만원
일본국제교류기금에서 주관한다.
👉https://www.jpf.or.kr/index/s3/s3_1.php?wr_id=2232
영화관을 나서면서 설문지를 돌리는 분이 미라이 미즈에 인천 방한 행사에도 오신분이라 인사👉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9/01/mirai-misue-screeing-talk-2019.html
9.11테러 이후 공공외교 소프트파워 지원의 확대로 로마제국이 식민지지배정책과 중국당나라의 주변국 관리정책이 현대에도 응용되는 듯하다.
미국의 헐리우드 영화정책이나 우리의 한류공연등이 다 비슷한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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