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11, 2019

영화 < 캡틴 마블 >-넘치는 히어로물에 묻히다.




감독: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주연:브리 라슨 <콩 : 스컬 아일랜드(2017)>,주드 로,사무엘 L .잭슨

시간의 선후,과거 기억,반전,주변인물,개인적인 상처

이런 많은 요소들의 이야기들이 이미 너무 많이 보았고 학습되어서 중반이 넘어가면서 전개될 이야기를 알게 되다.

히어로물의 인간적인 풍모와 여성성,가족이야기로 어른들도 볼 수있는 영화를 만들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졸음과 싸워야 했고 결국 잠들고 말았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도 스칼렛 조한슨과 애정모드가 나오며 막 졸렸는데 히어로물은 관객이 기대하는 이상의 이야기는 제작의도와 다르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다.


닉 퓨리와 필 콜슨의 과거 모습과 아네트 베닝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액션장면에서는 스턴트배우와 본배우가 확연이 구분되는 장면도 있어서 옥에 티였다.


여성도 파일럿이 될 수 있다는 것

흑인친구가 있다는 것

보편성 또는 유색인족 할당을 하려는 느낌이 들고 젠마 찬이라는 배우는 동양인을 배려한 것인가도 싶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후 이야기에 단서를 줄만한 쿠키 영상이 하나 있는데 본지 오래되어서 어떻게 연관되는지 모르겠고 쿠키영상이 있는것을 알고 왔는지 관객들이 거의 나가지 않았다.

나가면서 보니 외국인이 몇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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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메가박스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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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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