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2019프랑코포니영화제Festival du Film de la Francophonie,<바람과 함께Le vent tourne(2018)>-
감독:베티나 오베를리,여성감독님이시다..각본도 공동으로 쓰신 듯하다.
주연:멜라니 티에리
스위스대사관의 배려로 상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알프스소녀 하이디 말고 최근에 <속초에서의 겨울>을 쓴엘리자 수아 뒤사팽을 기사를 본이후 스위스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없었다.
만능맥가이버칼,,
이국종교수 인터뷰에서 석해균선장의 이송을 도운 스위스제 에어 앰브런스,,
배우들은 건강하고 야성적이며 여태까지 보아왔던 헐리우드와는 다른 느낌이 분명있었다.
멜라니 티에리는 <캐논 인버스(2000)>과 <바빌론 A.D.(2008)>에서 인형같은 배우로 기억한다.
기존의 삶을 방식을 버리고 자신만의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외지인이 마을 들어오며 적대감이 호기심으로 그리고 호감으로 변화하는 감정변화가 특이하다.
주변의 변화가 자신의 내적 권태와 한계로부터 누적된 감정이 촉발한 것인지 불분명하다.
멜라니 티에리의 감정변화를 같은 동료 여자가 빨리 눈치채고 조언을 하는 동안
남자는 왜 대처하지 못한건지 원래 남자들은 다 둔한건지,일에만 열중하는 건지 모르겠다,,
천혜자연속에 풍력발전기의 우뚝선 기둥과 프로펠라가 여러상징을 동시에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스위스는 16세? 도 운전을 하는지도 영화적 설정인지 정말 그러한지 모르겠다.
스위스만의 특유의 자연환경과 거친듯 하지만 강건한 배우의 표정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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