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으로 돌아간 저항군이 대제국의 반격에 대비해 반어를 준비하는데 죽었던 제독이 살아나 황제를 만나고 부활하는 장면은 환상적이고 압권인데 미래 SF 시대 재래식 방어 준비를 하는 이유 내지 이런 것이 통용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뭔가 배우들은 비장한 무엇인데 보는 사람은 헛바퀴 도는 느낌이다. 감정이 이입이 잘 안된다.
배두나는 비장한 무엇인데 최고 검객보다는 따뜻한 마음씨의 부드러운 말랑말랑한 인물 같다.
다른 배우처럼 전사처럼 보일 근육질 몸이 없어서 의상도 두툼하게 입고 출연한 듯하다.
최정예 잔혹 제국군대가 별러서 찾아와 제대로 털리는 모습이 의아하다. 뻔한 게릴라전이나 엔진 폭발, 침몰하는 함선에서의 최후 결전은 너무 자주 나오는 장면이라 식상하다.
소피아 부텔라의 강한 인상이 그의 훌륭한 연기나 무수한 무술 액션 노력을 왠지 딱딱한 나무토막 같이 느껴지게 한다. 타이 투스 장군 역의 60세 배우 자이먼 혼수를 보며 나도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저런 강한 팔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첨단장비의 거대 제국의 함대가 농민과 극소수 게릴라 때문에 고전한다는 전개가 잘 감정이입이 안되었다. 여러 훌륭한 전투씬이나 멋진 앵글, CG 등이 바탕에 깔린 의문으로 힘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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