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의 테라코타Terraccota (1974)작품이 있다는 걸 알고 여러번 지났지만
다시 한번 제대로 서 보다.
멕시코 벽화운동에서 영향받은 유서깊은 작품이다.
오윤이 20대후반 경주에서 전돌공장을 하던 경험을 살려 친구들과 같이 만든 것이다.
경주에서 전돌공장에서 일한 것은 신라시대 흙다루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라고 한다.
민중미술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의 취지(?)대로 작품 앞에서 상인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늦은시간 5시반쯤 DDP도서관에 가려는데👉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9/11/ddp.html곧 폐관시간이라 주저주저하고 있는데 전기장이 7시까지이고 책이 전시중(지금은 수리중이라고 함😞)
현정권.탄핵.이란사태.검찰인사권,,,누구나 자유로운 정치견해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책읽은 장소에서만큼은 매너를 지켰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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