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04, 2020

영화 < 미드웨이Midway (2019) >-일제의 해군력은 상상이상이었다.


2차대전의 결과를 알고 부분부분 임팩트있는 부분만 알려져 얼마나 굴곡이 많았는지 잘모르것이 사실이고 주주장창 유태인학살에 관한 헐리우드영화만 틀어줘 아무연관도 없는 우리가 죄채감(?)을 갖도록 강요하는 이상한 영화분위기가 헐리우드 영화자본을 유태인이 장악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영화는 진주만공습으로 열세에 있던 미국해군이 고전을 겪으며 태평양전선에서 우위를 차지하게되는 주요전쟁을 영화화한 것이다.

진주만공습을 기념한 연세대내 흥아유신기념탑👉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6/06/blog-post_16.html

일본해군이 장비나 전투경험으로 미국에 우위에 있었고 일본육군과 해군이 깊은 불신으로 내분이 나있던 사실은 영화초기 드러나며 진주만 공습의 실책도 잠시 드러난다.

저 당시 조선은 탱크한대도 자력으로 만들 수 없던 상황에 전함을 미국보다 더 많이 보유하고 미국본토서부를 압박할 구상을 하였다,,,

중일전쟁 중에 태평양전선에서 열세로 몰리며 일본전쟁시나리오가 전면수정하며 내리막 길을 걷게 된다.

어느정도 일본해군의 분위기도 객관적으로 잘보여준다.

항모나 바다 전투기에 대한 지식도 자극받기에 좋았고 지금과는 너무 뒤떨어진 공격방법이었지만 당시에는 정말 두 나라가 망망대해에서 악전고투한 전투였음을 알 수있다.

야마모토 소이치로가 하버드대학 인맥과 위싱턴 근무경험,영국,미국 군장교들과 파티를 하며 정세를 논하는 장면에서 당시 일본의 위상을 알 수있게 한다.

쿠니무라 준이 "영화 곡성"이후 다시 등장하여 눈에 쏙 들어온다.

일본군인의 경직성을 군복의 의상과 은은한 조명으로 동양적 이미지를 자아낸다.

미해군은 나름대로 자유로고 유연한 군사정보부의 분위기가 창의적으로적의 암호해독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임진왜란 관련 영상물만 쏟아내며 흘러간 얘기만 할 것이 아니라 2차대전 일본군의 전력에 대해서도 우리가 세심하게 알도록 방송을 많이 해줘야 할 듯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은 상상이상으로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나라였다,,,
👉내게 미드웨이해전을 알게 해준 책

유튜브에도 여러 자료가 많으니 어느정도 예습없이 영화를 보지 않으면 정보의 부재로 영화를 이해하기 힘들듯하다.
일본의 패전기억은 이후 많은 창작물의 모태가 된다.<미래소년 코난><건담>😑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8/08/2017_29.html

나름대로 정리가 잘된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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