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19, 2020

<핀란드 디자인 10000년전> 10000 years of Finland Design-리눅스,노키아의 창의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핀란드 하면 떠오르는 건 리눅스,자일리톨껌,사우나,노키아폰 등이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리누스 토발즈 이야기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05/blog-post.html



 

소개의 글이 멋지다.

 


초창기 생존을 보장받기 위한 필루형식 도끼
2010년 나온 노키아폰도 이제 생존을 위한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양날 도끼 초기유목사회에서  휴대하기 좋게 갈고 갈았다.

책커버인데 밀어서 올릴 수 있다.지금 밀어올리는 전자기기의 시초다.

자작나무껍질을 말아 만든 나팔 짐승을 내쫓는 용도로도 쓰였다.


끌 손에 휴대하기 좋게 갈고 갈았다.


순록의 뿔로 송곳을 만들어 썼다.

노동의 효율성을 최대화 하고 불필요한 에너지소모를 방지한 거릿대와 하나의 나무가지를 이용한 의자
물개가죽을 붙여 눈이 녹았을때 잘 미끄러지지 않게 했다.
무게가 어깨에 전해지는 중량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디자인 물지게
아래는 백팩틀
통발 ,,,

어항에 된장을 넣어 북한강에서 고기를 잡으러 했으나 한마리도 못잡았다능,,,조카의 원성,,,
낫 잡는 사람의 힘을 최소화하여 최대의 성과를 얻으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듣는 헤드폰이 있다.





자작나무껍질로 만든 신발
설피 향나무로 만들어 늪지대를 지날때 이용
 나막신? 서유럽에서 유행하던 것이 뱃사람을 따라 핀란드에 전해진다.신는 사람의 발을 최대한 편하게 하려는 장인의 고뇌가 보인다.




1761년이라는 제작년도가 적힌 말목사리


 곰대가리bear skull
주술용



 다리미를 수제나무깎기로 많이 만들어 썼다.여러가지 문양은 기독교적인것도 있고 알 수 없는 주술문양도 있다.






 정말 오로라를 보는 황홀경에 빠진다.
 

우리에게는 여우꼬리가 구미호로 핀란드에게는 오로라 불꽃으로
상상력을 자극하게 했다.










 
 물을 붙지 않고 시늉만 해도 치직 소리와 함께 눈오는 창문에 허옇게 수증기가 어린다.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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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