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천사의 시 Wings of Desire, Der Himmel über Berlin (1987) >
줄거리가 포함된 글입니다.
<시티 오브 엔젤 (1998)>을 얘기 할때 원작이 <베를린 천사의 시>라는 이야기를 듣고 오랫동안 잘난체용으로 써먹었는데 막상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상영한다고 하니 보게 되었다.
그러나 잤다. 느린 영상, 많은 대사, 흑백영화,,,
원작은 맞는데 <시티오브엔젤>은 아이디어만 따온 재창작물이지 전혀 다른 작품이었다.
<베를린 천사의 시>를 먼저 봤다면 <시티 오브 엔젤>은 안봤을 듯하다.
지루하고 황량하고 어둡다.
잘사는 나라 독일이 무슨 난민촌 처럼 나온다. (분단된 독일을 표현했다고 한다.) 형사 콜롬보가 나와 뜨악한 대사를 치면서 좀 놀라고 흑백으로 나왔다 칼라로 나왔다 한다.
영화를 보고 유튜브에서 정성일의 영화평론을 들어보고 아 좋은 영화였구나,,이런 깊은 뜻이라는 생각이 들다.
내가 사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다.
그날저녁 빨래방에서 독백하는 여자의 대사를 듣고 집안일을 돕다,,,
해설내용을 요약하면,,,
빔 벤더스감독이 천사가 본 세상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
앙리 아르캉이라느 80대 노 촬영감독께 천사 촬영에 대해 자문을 먼저 구했다고 한다.
천사가 내려다 보는 세상을 표현하기위해 흑백화면,여러사람 독백,황량한 도시 풍경
곡마단씬 고민 여친이자 여배우(솔베이그 도마르틴)가 프랑스로 6개월 서커스 연기연수 감
미국 콜롬보 형사(피터 포크)에게 시나리오는 없지만 출연의뢰
유럽인의 제작스타일과 신예감독의 이전 작품을 보고 신뢰하고 전격승락
각종영화제와 여러영화평론잡지에서 극찬
<시티 오브 엔젤 (1998)>을 얘기 할때 원작이 <베를린 천사의 시>라는 이야기를 듣고 오랫동안 잘난체용으로 써먹었는데 막상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상영한다고 하니 보게 되었다.
그러나 잤다. 느린 영상, 많은 대사, 흑백영화,,,
원작은 맞는데 <시티오브엔젤>은 아이디어만 따온 재창작물이지 전혀 다른 작품이었다.
<베를린 천사의 시>를 먼저 봤다면 <시티 오브 엔젤>은 안봤을 듯하다.
지루하고 황량하고 어둡다.
잘사는 나라 독일이 무슨 난민촌 처럼 나온다. (분단된 독일을 표현했다고 한다.) 형사 콜롬보가 나와 뜨악한 대사를 치면서 좀 놀라고 흑백으로 나왔다 칼라로 나왔다 한다.
영화를 보고 유튜브에서 정성일의 영화평론을 들어보고 아 좋은 영화였구나,,이런 깊은 뜻이라는 생각이 들다.
내가 사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다.
그날저녁 빨래방에서 독백하는 여자의 대사를 듣고 집안일을 돕다,,,
해설내용을 요약하면,,,
빔 벤더스감독이 천사가 본 세상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
앙리 아르캉이라느 80대 노 촬영감독께 천사 촬영에 대해 자문을 먼저 구했다고 한다.
천사가 내려다 보는 세상을 표현하기위해 흑백화면,여러사람 독백,황량한 도시 풍경
곡마단씬 고민 여친이자 여배우(솔베이그 도마르틴)가 프랑스로 6개월 서커스 연기연수 감
미국 콜롬보 형사(피터 포크)에게 시나리오는 없지만 출연의뢰
유럽인의 제작스타일과 신예감독의 이전 작품을 보고 신뢰하고 전격승락
각종영화제와 여러영화평론잡지에서 극찬
=====================
나중에 정성일 영화평론가를 뵐 기회가 생기다.
👉2021년 프랑스영화주간에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