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01, 2018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Avengers : Infinity War >-그놈이 그놈 같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가지 영화를 다봐야 하나보다


 마징가Z 곧 개봉
커피를 너무 많이 줬다. 홀더는 이쁘고 깔끔하고 좋다.

시빌워 볼때 좀 자서 어벤져스는 이제 안본다고 했었는데 어제 회식자리에서 지인이 한번더 보고싶다고 불을 지펴 오늘 보다.

용산IMAX관 맨 앞A석에 봤다.

앞에 걸리적 거리는 게 없고 큰 화면이지만 그리 영화보는데 장애가 없어 좋다. 화각의 압박이 거의 없다.

여러이야기가 혼재되어 있는데 그냥 보다.

나노인자로 업그레이드된 아이이언맨이 마술사와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좀 아쉬웠다.

여러 장소를 돌아다는데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

여러 인물이 깨평으로 잠깐씩 나오는데 외양도 좀 변해서 그놈이 그놈인가 싶다.

베네딕트 윙이 <마르코 폴로>에서 쿠빌라이로 나온 배우고 <왕좌의 게임>에서 티리온으로 나온 피터 딘클리지가 나온게 신기했다.

활을 쏘는 제네미 레너가 출연에는 있는데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개쌈할때 좀 나왔나?

악인이 인간적이 면과 명분적인 면에 주안점을 둔 것도 괜찮았다.

악인이 과거를 회상하는 것은 동양적인 노장사상을 반영한 착각이 든다.

나는 어릴 때 툇마루에서 강아지랑 볕쬐는 옛일이 떠올라 가장 명장면으로 꼽고 싶다.

번역문제는 나와서 찾아보고 알았는데 자막을 안보고 알아듣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것도 놀랍다.

사전 정보가 없어 많은 사람이 자리를 지키는데도 그냥 나와 쿠기영상은 보지 못했고 영화내용상 앞으로 계속 이어지며 재탕 삼탕할듯하다.

그래픽으로 떡칠을 해서 오히려 질려버리지만 누워있는 바닥에서 붙여 잡은 앵글이나비행체 계단에서 내려오는 앵글을 진짜처럼 잘 잡은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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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