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8, 2018

영화<데드풀2Deadpool2>-후속편이 전작의 재미를 뛰어 넘다.




청소년불가 영화이긴 한데,,입장전 신분증 제출을 요구 당하니 기분이 묘하다,,,

영화관람 직전 CGV에서 본<마징가Z인피니티>의 사운드가 상대적으로 빈약함을 느끼게 하다.짱짱한 사운드는 메가박스 영화관이 좋은건지 데드풀2사운드가 좋은건지 모르겠다.


에어서플라이의 All Out of Love ,아하 take on me,왬 wake me up before you gogo 등의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한다.

약간 중간에 처지고 지루한 난잡 오버 감정씬이 있지만 워낙 전투씬이 압권이고 허를 찌르는 유쾌함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다.

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2편은 말아먹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걀걀되며 보다

괴랄하게 꺾이고 잔인하고 어이없게 죽어나간다....

딴생각하다보면 갑자기 죽어 ㅋㅋㅋㅋ

원작을 보지 않아 뜻밖의 인물 등장이 뜬금없지만 영화를 즐기는데는 아무지장없다.

여러영화를 패러디하고 악의적인 대사가 <핸콕>을 연상시키지만 남자들끼지의 음어인 후장파열을 세련되고 웃기게 잘 표현하였다.

몇몇부분은 번역의 의역이 적절한 것인지 생각하게 했다.

빠른 전개와 결론의 예측불허,쿠키영상의 색다른 재미가 영화가 끝나고도 많은 관객이 자리를 지키게 한다.






인터넷검색을 하다보니 풀래시몹영상이 있던데 신촌에서 한듯하다.

미리 알았으면 가서 보았을 텐데 아쉽다.


용산 아이맥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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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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