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헌의 한국대중문화사1.2/이봄 출판사

1894년 동학의 시호時乎  "드디어 때가 되었다"며 군중이 칼춤을 추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장관이었을 것이다.

                  ☞오윤 30주기 회고전

연산군,박정희 ,일제시대 과거와 근대사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광수의 <무정>이 왜 대단한지

나윤규의 <아리랑>, 그의 개인사, 독립군 경력, 일제검열을 피해가며 민족적 색채를 가미한 천재적인 연출력,




























나운규가 어릴때 회령에서 살았는데 각지에서 모인 벌목노동자들이 백두산에서 벤 나무를 두만강으로 보내 하구에서 작업을 하였는데 고된노동으로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고, 죽은 동료를 위로하며 부른 아리랑이 감수성 예민한 그에게 아리랑을 각인시켜주었다.



자본주의를 비판한 <임자없는 나룻배>

①인력거 생활로 생계를 유지하다, 임신한 아내의 출산으로 곤란을 겪다.
②입원비 마련을 위해 강도행각을 하다 빵에 감
③아내는 주인공이 출소 후 찾아가니 낳은 딸을 버리고 택시운전사와 도망감
④나룻배로 삯을 받으며 딸과 함께 삼
⑤철도가 생겨 나룻배가 더이상 필요없게 됨
⑥철도를 파괴하고자 극단적인 행동을 보임


헐리우드 영화직배에 대한 이야기,,


               ☞나운규샘 이야기를 읽다보니 오래전 읽은 책이 떠오른다.

음반<사의 찬미>와 윤심덕, 김우진의 동반자살, 축음기 판매량의 폭증

해방후 눈부신 발전은 지식계층과 일반대중의 소통이 한글로 완벽하게 가능했기 때문에 지식,정보가 공유, 전파, 습득에 아무런 장애가 없었다는 주장

의사인 아버지가 인민군에게 총살 당한 불운을 타고난 김민기가 어떻게 <아침이슬>로 민주화를 대표하였는지

한대수가 싱어송라이터로 어떻게 가요사를 변천시켰는지 알게 해준다.

<오발탄>의 에피소드

뮤지컬 <명성황후>의 역사왜곡 지적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연극을 보시며 매번 조신다는 이야기도 ㅋㅋㅋ
관객역시 같이 잠ㅋㅋㅋ

연극은 보지 않았지만 지루한 책을 일독한 경험으로 웃겼음,,,

독재정권의 교묘한 사전검열

4,18 고대학생시위의 에피소드

이후 등장한 민주당정권과 5.16 배후의 미국의 경제지원

북한의 해방이후 정세변화,주체사상 탄생배경

재미있게 있다가 웃다가 심각해지다 종횡무진 달려간다.

대중음악사보다는 근현대사교재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하겠다.


손기정선수의 마라톤 중계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자정생중계





동학군이 우금치 전투에서 3만명이 학살되었지만 이는 제국주의군대에 대한 민간인게릴라전투의 효시로 이후 중국공산당, 베트남전 게릴라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전면전이 아닌 게릴라전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강헌샘은 피력하신다.

이후 이강년 의병장의 체계적인 게릴라 의병전투로 발전한다.

http://dankunjosun.blogspot.com/2017/08/blog-post_20.html

본사람과 안본사람으로 유/무식 교양/야만을 가르던 영화 아마데우스
클래식의 소양과 천재,특유의 웃음소리,,,,

강헌샘의 <전복과 반전의 순간>을 읽고 모짜르트와 살리에르의 영화상 설정이 과장,왜곡 된것임을 나중에 알다.역사상 사실은 살리에르는 모짜르트에 대해 안중에 없었다.



<에어리언2>의 성공으로 <에어리언1>이 후에 개봉




 공연 일정,공연전 국민의례가 있다,,,관객과 같이 불렀던?<너의 작은 두손엔>

노래가 담긴 테이프로 나눠 준듯?

6.10 민주화운동 두달전 들국화 마이마이콘서트.국산 삼성 마이마이 미니카셋트

채시라와 손창민의 화보집도 주었는데 행텐이었는지 삼성이었는지 가물가물

바다 파도에서 점프하는 사진을 보고 겨울촬영한다는 친구제보가 있었다.

소니와 아이와를 용산에서 마구마구 들여올때 역부족이었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서울 구석구석- 야구연습장 탐방기-남영역,강남역,신촌,홍대,철산, 수원, 목포 등

얀덱스Yandex 브라우져 사용후기

2025년 일본만화 < 내가 본 미래> 쓰나미 위험 예언과 탄허스님의 정역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