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혹성탈출 : 새로운시대 (2024) >- 징기스칸에서 미국사회의 복잡한 사회문제까지

 이야기의 내용과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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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절벽씬이 몰입도를 높였고 이후 좀 늘어지다가 가장 강렬한 1968년 판 혹성탈출에서 나온 노바의 행적이 메이인가 집중했지만, 아닌 듯하다. 시차가 시저 사후 300여 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CG는 흠잡을 곳 없고 갑작스러운 체포와 파국, 몰락 등이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굴종적인 자세를 보이는 어머니(다르)와 독립적으로 일어서려는 아들(노아), 이 두 인격체의 대립이 왜라는 부분에서 이해할 수 없었다. 특이 어머니 다르

갑자기 복종한 인간도 상상력을 자극하고 역사의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을 보이려는 것이지만 생뚱맞고 결론은 충격이지만 그것도 엉뚱하다.

하늘을 보며 서로를 생각하는 고전적인 결말은 여러 다른 작품을 생각하게 한다.

☝건지산만신 

외롭게 혼자가 되어 리더로 거듭나는 장면은 칭기즈 칸이 떠오르며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다양한 세력 싸움은 미국 내의 인종, 이념, 연방-분리주의, 인디언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녹여 놓은 듯하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연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강의와 질문을 들었는데 청중 중 질문이 영화에 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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