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월드컵 프랑스전에서 상암동월드컵경기장서 응원전을 했었는데
박지성 선수가 동점골을 넣고 경기가 끝났을때였다
기쁨에 들떠있던 것도 잠시
거치한 자전거를 타러오니 내 자전거 포함 주변 자전거 안장을 모두 뽑아가 난감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는 마포구청 근처에다 자전거 거치
한 취객아저씨가 길물어본다며 이야기를 하다가
차가 끊어 졌다고 걱정을 하셔서
저기 상암동월드컵 경기장 가셔서 축구응원하다보면
첫차 탈 시간 될 것 같다고 하니
같이 가자고 손을 잡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쪽으로 같이 가다,,
취객아찌가 응원도구 파는 걸 신기해 하며 주변사람들이랑 이야기 꽃을 피우는데
경기시작시간이 임박해 혼자 그냥 옴
응원도구가 많이 안팔리셨는지 주변 상인아저씨가 망했다고 푸념하신다.
애국가 제창
이강인 선수 선제골
술냄새에 말도 거칠게 하는 분들이 많아 불편해서
후반전 잘보이는 곳으로 장소이동
멀리서 고생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이하 모두 고생하셨어요~~~
마포구청 근처 24시간 식당으로 많이 가셨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